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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아침 식탁을 위한 부드러운 감자 계란국





따뜻한 아침 식탁을 위한 부드러운 감자 계란국

온 가족이 좋아하는 영양 만점 감자 계란국

따뜻한 아침 식탁을 위한 부드러운 감자 계란국

아침에 우리 아이 학교 갈 때 든든하게 먹이려고 빠르고 간단하게 끓여낸 감자 계란국 레시피입니다. 맑고 시원한 국물에 부드러운 감자와 포근한 계란이 어우러져 속이 편안해지는 맛이에요. 바쁜 아침에도 15분이면 뚝딱 완성할 수 있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감자 2개 (중간 크기)
  • 양파 1/2개
  • 멸치다시마 티백 1개
  • 다진 마늘 1큰술
  • 청양고추 1개 (선택 사항,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 홍고추 1개 (색감용)
  • 대파 1대
  • 계란 2개

양념

  • 국간장 2큰술
  • 참치액 2큰술 (감칠맛을 더해줘요)
  • 소금 약간
  • 다시다 (또는 맛소금) 1티스푼

조리 방법

Step 1

냄비에 물 5-6컵을 붓고 멸치다시마 티백 1개를 넣어 육수를 우려냅니다. 국간장 2큰술을 함께 넣고 끓이면 밑간이 배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Step 1

Step 2

감자 2개는 껍질을 벗기고 1.5cm 두께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큼직하게 썰어야 끓였을 때 부서지지 않고 식감이 살아있어요. 육수가 끓으면 감자를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Step 2

Step 3

감자가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 감칠맛을 더해줄 참치액 2큰술을 넣어주세요. 참치액이 없다면 국간장이나 액젓으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Step 3

Step 4

계란 2개는 곱게 풀어둡니다. 이때 소금 한 꼬집을 넣고 풀면 계란 비린내를 잡고 더욱 부드럽게 익힐 수 있어요.

Step 4

Step 5

양파 1/2개는 채 썰고, 대파 1대는 어슷 썰어줍니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어슷 썰어 준비해 주세요.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를 넉넉히 넣으셔도 좋아요.

Step 5

Step 6

육수가 끓고 감자가 거의 다 익었을 때, 준비한 청양고추를 넣고, 멸치다시마 티백은 건져냅니다. 티백을 오래 두면 국물이 탁해지고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6

Step 7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국물 맛을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마늘 향이 국물에 잘 배도록 잠시 끓여주세요.

Step 7

Step 8

국간장과 참치액으로 기본 간을 했지만, 부족한 간은 소금과 다시다(또는 맛소금) 1티스푼으로 맞춰주세요. 간을 맞출 때는 처음부터 너무 짜게 하지 말고, 간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간을 살짝 짭짤하게 맞춰주면 계란을 넣고 난 후 따로 간을 더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불은 중불로 줄여 은은하게 끓여줍니다.

Step 8

Step 9

채 썬 양파와 어슷 썬 고추, 대파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지면서 살짝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채소가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Step 9

Step 10

마지막으로 풀어둔 계란물을 냄비 가장자리로 빙 둘러 부어주세요. 이때 절대 젓지 마세요! 계란이 몽글몽글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계란이 완전히 익으면 불을 끄고 2-3분 정도 뜸을 들인 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부드러운 감자 계란국 완성입니다!

St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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