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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동 된장국





따뜻한 봄동 된장국

초간단 아침 식사, 봄동 된장국 끓이는 법

따뜻한 봄동 된장국

쌀쌀한 아침, 뜨끈하고 든든한 국물은 생각만 해도 좋죠! 요즘 제철이라 달큰한 맛이 일품인 봄동으로 속 편한 아침 식사 국을 끓여보세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랍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봄동 300g
  • 느타리버섯 1줌
  • 다진 대파 3큰술
  • 청양고추 1개
  • 멸치다시마 육수 6컵
  • 두부 1/2모

조리 방법

Step 1

봄동은 깨끗하게 손질해주세요. 잎을 한 장씩 떼어 씻어도 좋고, 통째로 머리를 묶듯이 잡고 뿌리 부분에 십자 칼집을 넣어준 뒤 칼로 뿌리 부분을 잘라내면 더욱 빠르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손질하면 잎이 덜 풀어지고 모양이 예쁘게 유지됩니다.

Step 1

Step 2

손질한 봄동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찬물에 여러 번 헹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흙이나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꼼꼼히 씻은 후 물기를 빼서 체에 밭쳐 준비합니다.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너무 오래 물에 담가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Step 3

느타리버섯은 밑동의 딱딱한 부분을 제거하고, 가닥가닥 찢거나 먹기 좋은 크기로 작게 썰어주세요. 버섯을 넣으면 국물 맛이 더욱 시원하고 풍성해집니다.

Step 3

Step 4

대파는 송송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를 넉넉히 넣으면 국물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더해줍니다. 청양고추는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거나 생략해도 좋습니다.

Step 4

Step 5

냄비에 멸치다시마 육수 6컵을 붓고, 준비한 봄동을 넣어줍니다. 봄동이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끓여줄 거예요.

Step 5

Step 6

봄동이 한소끔 끓어 부드러워지면 된장 2큰술을 체에 밭쳐 뭉치지 않게 풀어주거나, 국물에 직접 풀어줍니다. 오늘은 국물 맛을 더 진하게 내기 위해 체에 걸러 풀지 않고 그대로 넣었습니다. 된장을 푼 후에는 잘 저어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Step 6

Step 7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작게 썬 느타리버섯도 함께 넣어줍니다. 마늘과 버섯을 넣어주면 국물 맛이 한층 더 깊어집니다.

Step 7

Step 8

고춧가루 0.5큰술을 넣어 칼칼한 맛을 더해줍니다.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시면 조금 더 추가해도 좋습니다.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중간 불에서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Step 8

Step 9

봄동이 부드럽게 익고 국물 맛이 잘 배면, 깍둑 썬 두부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준비한 다진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 번 더 끓여주면 맛있는 봄동 된장국이 완성됩니다. 뜨끈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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