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하고 부드러운 크래미 게살스프: 간단 아침 식사로 제격!
따뜻하고 부드러운 크래미 게살스프: 간단 아침 식사로 제격!
초간단 아침 식사: 부드러운 크래미 게살스프 레시피 (계란탕 만들기)
바쁜 아침,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식사를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부드럽고 속이 편안해지는 크래미 게살스프를 추천해 드립니다.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영양 만점 계란탕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주요 재료- 크래미 8개 (약 160g)
- 신선한 달걀 2개
- 대파 30g
- 팽이버섯 1봉지 (약 150g)
- 국간장 또는 진간장 1큰술
- 소금 1꼬집 (달걀물용)
- 치킨스톡 1큰술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 감자 전분 1큰술
- 물 450ml
- 식용유 약간
- 통깨 약간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대파는 얇게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팽이버섯은 밑동 부분을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 둡니다.
Step 2
크래미는 먹기 좋은 크기로 결대로 부드럽게 찢어주세요. 달걀 2개는 볼에 깨뜨려 넣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 알끈을 제거하며 거품이 나지 않도록 고르게 풀어 계란물을 만들어 둡니다.
Step 3
따뜻한 물 450ml에 치킨스톡 1큰술을 넣고 잘 풀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맛있는 육수가 간단하게 완성됩니다. (치킨스톡 대신 멸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4
작은 볼에 감자 전분 1큰술과 물 2큰술 정도를 넣고 덩어리 없이 깨끗하게 풀어 전분물을 만들어 줍니다. 이 전분물이 스프를 걸쭉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5
중불로 달군 냄비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준비해둔 송송 썬 대파를 넣어 약 1~2분간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파 기름을 내면 국물 맛이 더욱 깊어진답니다.
Step 6
파가 나른하게 볶아지면, 찢어둔 크래미와 씻어둔 팽이버섯, 그리고 간장 1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섞어가며 1분 정도 더 볶아줍니다.
Step 7
모든 재료가 고르게 섞이면, 미리 만들어둔 치킨스톡 육수를 냄비에 조심스럽게 부어줍니다. 재료들이 육수에 잠기도록 해주세요.
Step 8
육수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만들어둔 계란물을 냄비 가장자리로 빙 둘러가며 천천히 부어줍니다. 계란이 익으면서 몽글몽글하게 올라오는데, 이때 국자나 숟가락으로 끓어오르는 거품을 깨끗하게 걷어내주면 국물이 맑고 깔끔해집니다.
Step 9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만들어둔 전분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전분물을 넣은 후에는 뭉치지 않도록 잘 저어주어야 합니다. 걸쭉한 농도가 맞춰지면 불을 끄고, 그릇에 담은 후 통깨를 살짝 뿌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