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하고 맑은 어묵탕
따뜻하고 맑은 어묵탕
[초간단 어묵탕] 깊고 시원한 국물의 비법! 집에서도 즐기는 고급 오뎅탕 레시피
추운 날씨에 딱! 맑고 깊은 국물이 일품인 어묵탕(오뎅탕)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기본 재료- 다양한 모양의 어묵 (사각, 봉 등) 적당량
- 물 2.2L (약 11컵)
- 다시마 5조각 (사방 10cm)
- 국물용 다시멸치 15마리
- 무 1/8개 (약 200g)
- 양파 1/2개
- 대파 1대
- 건 표고버섯 5개 (또는 생 표고버섯)
- 사각 유부 6개
- 쪽파 6대 (또는 실파)
양념 및 간 맞추기- 국간장 1.5큰술
- 굵은소금 1티스푼 (또는 기호에 맞게 조절)
육수 팩 (선택 사항)- 시판 육수 팩 1개 (선택 사항, 없을 경우 생략 가능)
- 국간장 1.5큰술
- 굵은소금 1티스푼 (또는 기호에 맞게 조절)
육수 팩 (선택 사항)- 시판 육수 팩 1개 (선택 사항, 없을 경우 생략 가능)
조리 방법
Step 1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준비해 주세요. (만약 시판 육수 팩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 단계에서 건더기 육수를 낼 채소들을 손질합니다.)
Step 2
맑고 깊은 육수를 만들기 위한 채소를 손질합니다. 무는 나박 썰기 하고, 양파는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대파는 흰 부분 위주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냄비에 물 2.2L, 손질한 무, 양파, 대파, 그리고 국물용 다시멸치 15마리를 넣고 센 불에서 10분간 끓입니다. 이후 불을 중불로 줄여 5분 더 끓여 맛있는 육수를 우려냅니다.
Step 4
육수가 끓는 동안, 특별한 유부주머니를 만들어 볼까요? 사각 유부의 네 변을 살짝 펼쳐주고, 그 안에 꼬불꼬불한 모양의 어묵(또는 준비한 어묵)을 넣어줍니다. 깨끗하게 데친 쪽파나 실파로 유부의 입구를 묶어 모양을 잡아주세요. (쪽파 대신 삶은 달걀을 넣어주어도 맛있습니다.)
Step 5
이렇게 예쁘게 묶은 유부주머니가 완성되었습니다!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아서 어묵탕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6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또는 모양)로 준비합니다. 만약 꼬치 어묵을 사용하신다면, 꼬치에 보기 좋게 끼워주세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먹을 때 편하고 더 맛있어 보입니다.
Step 7
처음에 끓였던 육수에서 다시마 5조각을 넣고 중불에서 10분간 더 끓여주세요.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10분 뒤에는 반드시 건져내어 깔끔한 맛을 유지합니다.
Step 8
채소와 다시마를 건져낸 맑은 육수에 국간장 1.5큰술과 굵은 소금 1티스푼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간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어묵, 완성된 유부주머니, 그리고 표고버섯을 넣고 중약불에서 5~7분간 더 끓여 재료가 부드럽게 익도록 합니다.
Step 9
자, 이제 모든 재료가 맛있게 익었습니다! 완성된 어묵탕을 보기 좋은 작은 냄비에 옮겨 담거나, 그대로 뚝배기째 상에 올려 따뜻하게 즐기세요. 맑고 시원한 국물이 추운 날씨를 녹여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