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든든한 초간단 소고기 떡국
따뜻하고 든든한 초간단 소고기 떡국
새해 첫날, 특별하게 즐기는 초간단 소고기 떡국 레시피
연말과 연초는 떡국을 자주 즐기는 특별한 시기죠! 이 레시피는 정말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해서, 한 그릇만으로도 든든함을 채워줄 거예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떡국으로 따뜻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소고기 (국거리용) 200g
- 떡국떡 500g
- 달걀 2개
- 구운 김 약간
- 대파 (작은 것) 1대
- 참기름 2큰술
양념 (간 맞추기)- 함초소금 1꼬집
- 국간장 또는 액젓 1/2큰술
- 참치액 1/2큰술
- 맛술 1작은술
- 매실액 2작은술
- 후추 약간
- 함초소금 1꼬집
- 국간장 또는 액젓 1/2큰술
- 참치액 1/2큰술
- 맛술 1작은술
- 매실액 2작은술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냄비에 참기름 2큰술을 두르고 소고기 200g을 넣어 달달 볶아주세요. 소고기가 겉면이 익어 갈색빛이 돌 때까지 볶아 풍미를 끌어올립니다.
Step 2
소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송송 썬 대파 1대를 넣고 함께 볶아 파의 향긋함을 더해주세요.
Step 3
이제 전기포트로 끓인 뜨거운 물 1L를 냄비에 붓습니다. 이때 육수를 더 진하게 내고 싶다면, 쌀뜨물이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물을 넣은 후, 준비한 양념 재료 (함초소금 1꼬집, 액젓 1/2큰술, 참치액 1/2큰술, 맛술 1작은술, 매실액 2작은술, 후추 약간)를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처음부터 간을 너무 세게 하지 마시고, 떡이 익는 동안 맛을 보면서 기호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떡국떡 500g을 넣고 끓입니다. 떡이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주세요. 떡이 하나씩 떠오르기 시작하면, 달걀 2개를 껍질을 깨서 조심스럽게 풀어 넣습니다. 이때 달걀 노른자가 터지지 않도록 수란처럼 익힐 거예요. 노른자 부분을 포크나 젓가락으로 살짝 찔러주면 형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국물이 끓어 넘치지 않도록 불 조절을 하면서, 떡이 모두 떠오르고 달걀이 수란처럼 예쁘게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떡이 말랑말랑해지고 달걀 흰자가 익으면 완성입니다.
Step 5
그릇에 완성된 떡국을 보기 좋게 담고, 준비한 구운 김을 잘게 부숴 위에 솔솔 뿌려주세요. 취향에 따라 쑥갓이나 고명을 더해도 좋습니다. 곁들임으로 봄동 한 줌을 참기름과 약간의 양념으로 살짝 무쳐 함께 내면 더욱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