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든든한 아침 미역 된장국

쌀쌀한 아침, 5분 만에 완성하는 초간단 미역 된장국 레시피

바쁜 아침에도 걱정 없어요! 쌀쌀한 날씨에 속을 따뜻하게 채워줄, 재빨리 끓여낼 수 있는 간단한 미역 된장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부드러운 미역과 담백한 두부가 어우러져 든든함까지 선사합니다. ^^

먼저, 불린 미역 1/2컵은 물기를 가볍게 짜낸 뒤, 먹기 좋은 한입 크기 (약 2-3cm)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두부 1/4모는 약 1.5cm 크기의 주사위 모양으로 깍둑썰기 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재료를 미리 손질해두면 요리 시간을 더욱 단축할 수 있어요.

Step 1

냄비에 깨끗한 물 3컵 (720ml)과 다시마 1장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2-3분간 더 끓여 다시마의 깊은 감칠맛을 우려낸 후, 다시마는 건져내주세요. 다시마를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2

다시마를 우려낸 맑은 물에 된장 2큰술을 체에 밭쳐 덩어리 없이 잘 풀어줍니다. 이렇게 체에 걸러주면 국물이 훨씬 깔끔하고 부드러워진답니다. 된장이 잘 풀어지도록 숟가락으로 살살 저어주세요.

Step 3

된장을 푼 국물에 미리 썰어둔 미역과 주사위 모양으로 썬 두부를 넣고, 다진 마늘 0.5큰술도 함께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한소끔 끓어오를 때까지 끓여줍니다. 두부가 으깨지지 않도록 너무 세게 젓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4

국물이 다시 한번 끓어오르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1-2분 정도 더 끓여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익혀줍니다.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를 듬뿍 올려주면 맛있는 미역 된장국이 완성입니다!

Step 5

쌀쌀한 아침, 따뜻하고 든든한 국물 한 그릇이면 하루를 시작하는 데 큰 힘이 되죠! 간단하면서도 영양 만점인 미역 된장국으로 행복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ㅎㅎ

Step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