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어묵 우동
따끈한 어묵 우동
비 오는 날, 김 모락모락 어묵 우동 한 그릇
일본의 대표적인 면 요리인 우동은 밀가루로 만든 통통한 면발을 익혀 다양한 고명을 얹어 먹는 매력적인 음식입니다. 특히 비가 오거나 날씨가 쌀쌀하게 느껴질 때, 따뜻하고 든든한 우동 한 그릇이 절로 생각나곤 하죠. 오늘, 우동이 생각나는 날이라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 쫄깃한 면발과 탱글탱글한 어묵, 그리고 깊고 시원한 국물이 여러분의 하루를 더욱 포근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주재료- 우동면사리 3봉지 (넉넉히 준비하세요)
- 사각 어묵 130g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 대파 1/3개 (송송 썰어 고명으로 활용하세요)
깊은 육수를 위한 재료- 물 1000ml (약 5컵 분량)
- 시판용 육수 팩 1개 (멸치 다시마 육수 추천)
- 참치액젓 3큰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 멸치액젓 1큰술 (국물 맛의 깊이를 살려줍니다)
- 물 1000ml (약 5컵 분량)
- 시판용 육수 팩 1개 (멸치 다시마 육수 추천)
- 참치액젓 3큰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 멸치액젓 1큰술 (국물 맛의 깊이를 살려줍니다)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냄비에 물 1000ml를 붓고 시판용 육수 팩을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10분간 끓여 맛있는 육수를 우려냅니다. 육수 팩을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10분 후에는 건져내 주세요.
Step 2
대파는 깨끗이 씻어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완성된 우동 위에 고명으로 올려주면 향긋함과 색감을 더해 더욱 먹음직스러워요.
Step 3
사각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 예를 들어 2~3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씹는 맛이 좋도록 너무 얇지 않게 썰어주세요.
Step 4
육수가 충분히 우러나면 육수 팩을 건져내고, 참치액젓 3큰술과 멸치액젓 1큰술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국물의 간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간을 맞춘 육수에 썰어둔 어묵을 넣고 한소끔 끓여 어묵에 국물 맛이 배도록 합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우동면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끓는 물에 우동면을 넣고 제품 설명서에 따라 살짝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삶으면 퍼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데친 면은 즉시 찬물에 헹궈 면발의 쫄깃함을 살려줍니다.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깊은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 뜨거운 어묵 국물을 부어주면 맛있는 어묵 우동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