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끈하고 든든한 소고기 뭇국
따끈하고 든든한 소고기 뭇국
집밥의 정석, 깊고 시원한 소고기 뭇국 끓이기
온 가족이 좋아하는 든든한 한 그릇! 맑고 시원한 국물에 부드러운 소고기와 아삭한 무가 어우러져 밥 말아 먹기 딱 좋은, 아이들도 어른도 모두 좋아하는 별미 소고기 뭇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요 재료- 소고기 (국거리용) 120g
- 대파 20g
- 무 270g
- 물 800ml
양념 및 조미료- 까나리액젓 2큰술 (또는 국간장)
- 다진 마늘 0.5큰술
- 참기름 1큰술
- 후추 약간
- 소금 0.5큰술 (간을 보며 가감)
- 까나리액젓 2큰술 (또는 국간장)
- 다진 마늘 0.5큰술
- 참기름 1큰술
- 후추 약간
- 소금 0.5큰술 (간을 보며 가감)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소고기 120g, 대파 20g, 무 270g을 준비합니다. 소고기는 찬물에 헹궈 핏물을 제거하고, 무는 껍질을 벗겨 2-3cm 크기의 깍둑썰기로 썰어줍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냄비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준비한 소고기를 넣어 중간 불에서 볶아주세요. 소고기 겉면이 익어 갈색빛을 띨 때까지 충분히 볶아줍니다. 이렇게 볶으면 육수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Step 3
무는 2-3cm 크기로 보기 좋게 깍둑썰기 해주세요. 국물이 자작하게 우러나도록 너무 얇지 않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소고기가 반쯤 익어 육즙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썰어둔 무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무에 기름이 살짝 코팅되면서 국물이 더욱 시원하고 깔끔해집니다. 약 2-3분간 함께 볶아줍니다.
Step 5
이제 볶은 소고기와 무에 물 800ml를 부어줍니다.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양입니다.
Step 6
준비한 다진 마늘 0.5큰술을 넣어 국물의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7
간은 주로 까나리액젓 2큰술로 맞출 거예요. 까나리액젓이 없다면 국간장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까나리액젓은 생략 가능하며, 이 경우 소금으로 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8
소금 0.5큰술을 넣어 국물 맛을 간합니다. 까나리액젓을 생략했거나, 좀 더 간을 세게 하고 싶다면 소금의 양을 조절해주세요. 끓이면서 간을 보고 추가하시면 됩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후추 0.5작은술을 넣어 풍미를 더해줍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 색이 탁해질 수 있으니 적당량을 사용해주세요.
Step 10
이제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약 20분간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무가 투명해지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마지막에 준비해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맛있는 소고기 뭇국이 완성됩니다. 뜨거울 때 밥 말아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