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애호박 스팸 짜글이 레시피
든든한 애호박 스팸 짜글이 레시피
간단하게 만드는 밥도둑 애호박 스팸 짜글이: 주말 저녁 메뉴 추천
쫄깃한 스팸과 부드러운 애호박의 환상 궁합! 쌀뜨물로 구수하게 끓여낸 애호박 스팸 짜글이 만드는 법을 자세히 알려드려요. 별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되는 최고의 밥도둑 레시피입니다.
주재료- 애호박 3/4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기)
- 스팸 1개 (작은 사이즈, 1cm 두께로 썰기)
- 양파 1/2개 (채 썰기)
- 생표고버섯 2개 (편 썰기)
- 꽈리고추 5개 (반으로 자르기)
- 청양고추 1개 (송송 썰기)
- 대파 1/2개 (송송 썰기)
양념 (계량스푼 기준)- 고춧가루 2큰술
- 진간장 1큰술
- 참치액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쌀뜨물 2컵 (약 400ml)
- 후추 약간
- 고춧가루 2큰술
- 진간장 1큰술
- 참치액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쌀뜨물 2컵 (약 400ml)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애호박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채소입니다. 100g당 38kcal로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 A, E, C가 풍부하여 시력 보호와 항산화 효과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을 돕고 심혈관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식이섬유와 염증 제거에 좋은 몰리브덴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Step 2
준비한 애호박 3/4개는 반달 모양으로 썰고, 스팸 작은 것 1개는 1cm 두께로 썰어주세요. 생표고버섯 2개는 편으로 썰고, 꽈리고추 5개는 반으로 잘라줍니다. 양파 1/2개는 채 썰고, 청양고추 1개와 대파 1/2개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밥에 비벼 먹기 좋도록 스팸은 반은 으깨고, 나머지 반은 슬라이스해서 사용합니다.
Step 3
큰 냄비에 으깬 스팸과 송송 썬 대파,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스팸 자체에서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파와 마늘 향이 어우러지면서 맛있는 볶음 향을 냅니다.
Step 4
스팸이 노릇하게 볶아지면 썰어둔 애호박을 넣고 고춧가루 2큰술과 진간장 1큰술을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애호박이 살짝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5
재료들이 잘 섞이면 쌀뜨물 2컵을 붓고 끓여줍니다. 쌀뜨물은 요리에 구수한 맛을 더해주며,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참치액 2큰술을 넣어주세요. (참치액 대신 새우젓을 약간 넣어도 맛있습니다.)
Step 6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편으로 썬 표고버섯을 넣고 한소끔 더 끓입니다. 그 후, 먹기 좋은 작은 냄비나 뚝배기로 옮겨 담아주세요.
Step 7
옮겨 담은 뚝배기에 반으로 자른 꽈리고추를 넣고, 후추 약간을 뿌린 후 중약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5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애호박 스팸 짜글이가 완성됩니다.
Step 8
쫄깃한 스팸과 부드러운 애호박이 어우러진 짜글이는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따끈한 밥 위에 듬뿍 올려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이 전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맛있어요. 밥 한 그릇이 금세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Step 9
구수하면서도 깊은 맛의 애호박 스팸 짜글이는 요즘 같은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든든한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메뉴이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여러분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고 맛있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10
이 레시피는 특별히 손을 다쳤을 때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간편하게 구성되었습니다. 평소에도 재료 준비만 해두면 금방 끓여낼 수 있어 바쁜 날에도 유용합니다.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맛이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