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고 건강한 채식 호박부침개

물과 밀가루 없이! 쌀가루로 빚어 더욱 바삭한 조선호박 채식 부침개

특별한 날, 혹은 밥반찬으로도 손색없는 조선호박 부침개를 소개합니다. 물과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쌀가루로 반죽하여 더욱 담백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영양 만점 채식 요리로 온 가족이 즐기기에 좋습니다.

준비한 호박채에 소금을 약간 뿌리고, 준비한 채소 육수 (또는 찬물) 150ml를 넣어 약 10분간 재워둡니다. 이렇게 하면 호박에서 자연스러운 수분이 나와 촉촉하고 부드러운 반죽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1

호박에서 나온 수분이 너무 많으면 살짝 따라 버리고, 감자 전분 1큰술과 발아 현미 쌀가루 2큰술을 넣고 덩어리 없이 골고루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쌀가루 덕분에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기호에 따라 계란 1개를 풀어 반죽에 넣고 섞어주어도 좋습니다. (선택 사항) 마지막으로 통깨를 넉넉히 뿌려 고소한 맛과 풍미를 더합니다.

Step 3

중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 (또는 식용유)을 넉넉하게 두릅니다. 팬이 충분히 달궈져야 부침개가 달라붙지 않고 바삭하게 익습니다.

Step 4

기름 온도가 적당히 오르면, 반죽을 한국자씩 떠서 팬에 얇게 펴 올립니다. 윗면에도 참깨와 검은깨를 보기 좋게 뿌려줍니다.

Step 5

가장자리가 노릇해지고 익는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뒤집어 줍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익을 때까지 충분히 부쳐내면 맛있는 호박 부침개 완성입니다!

Step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