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큰한 애호박 부침개: 비 오는 날 생각나는 간단 별미
달큰한 애호박 부침개: 비 오는 날 생각나는 간단 별미
바삭하고 달큰한 애호박 부침개 레시피
비 오는 날이면 전이 생각나죠! 김치전이나 다른 전들도 맛있지만, 오늘은 냉장고 속 애호박을 활용해 달큰하고 간단하게 부칠 수 있는 애호박 부침개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얇게 부쳐내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니, 집에서 맛있는 부침개 즐겨보세요!
주재료- 애호박 100g (약 1/4개 분량)
- 당근 약간 (약 25g, 색감과 단맛 추가)
- 식용유 2큰술 (팬 코팅용)
부침 반죽- 밀가루 (부침가루 사용 시 간 조절 필요) 1/2컵 (약 50g)
- 물 1/2컵 (약 100ml, 반죽 농도 조절)
- 소금 1/2작은술 (간 맞추기)
- 밀가루 (부침가루 사용 시 간 조절 필요) 1/2컵 (약 50g)
- 물 1/2컵 (약 100ml, 반죽 농도 조절)
- 소금 1/2작은술 (간 맞추기)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부침 반죽을 만들 차례입니다. 넓은 볼에 밀가루 1/2컵 (약 50g)을 담아주세요.
Step 2
밀가루가 담긴 볼에 물 1/2컵 (약 100ml)과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덩어리 없이 매끈하게 풀어주세요. 젓가락이나 거품기를 사용하면 쉽게 섞을 수 있습니다. 반죽 농도는 너무 묽지도, 너무 되직하지도 않게, 재료를 묻혔을 때 살짝 코팅되는 정도가 좋습니다.
Step 3
애호박은 깨끗하게 씻은 후, 굵은 소금으로 살짝 문질러 겉면을 깨끗하게 해주세요. 그런 다음 약 100g 분량으로 준비하여 얇게 채 썰어주세요. 채 써는 두께가 얇을수록 더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당근도 준비해주세요. 약 25g 정도의 당근을 애호박과 비슷한 굵기로 얇게 채 썰어줍니다. 당근은 색감을 예쁘게 해주고 은은한 단맛을 더해줍니다.
Step 5
채 썬 애호박과 당근을 미리 만들어 둔 부침 반죽에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재료에 반죽이 골고루 묻도록 살살 섞어주면 됩니다.
Step 6
이제 부칠 차례입니다. 프라이팬을 중불로 예열하고 식용유 2큰술을 넉넉히 둘러주세요. 예열된 팬에 준비된 애호박 반죽을 한 숟갈씩 떠 넣어 최대한 얇게 펴줍니다. 너무 두껍게 부치면 속까지 익는 데 오래 걸리고 눅눅해질 수 있으니 얇게 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7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뒤집어 주세요. 반대쪽 면도 황금빛이 돌도록 약 2~3분간 더 구워주면 맛있는 애호박 부침개가 완성됩니다.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유의하며 구워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