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함 가득! 제철 미니 단호박 카레 (고기 없이도 찐~한 맛)
달콤함 가득! 제철 미니 단호박 카레 (고기 없이도 찐~한 맛)
입맛 돋우는 제철 미니 단호박 카레,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제철이라 더욱 달콤하고 맛있는 미니 단호박으로 만드는 특별한 카레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고기를 넣지 않아도 단호박의 풍미와 채소의 조화로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간편하면서도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랍니다.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미니 단호박 1개
- 감자 3개
- 양파 2개
- 당근 1/2개
- 브로콜리 줄기 1개 (선택 사항)
- 아보카도 오일 약간
양념- 고형 카레 6개 분량 (약 100g~120g)
- 생수 600ml
- 고형 카레 6개 분량 (약 100g~120g)
- 생수 6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미니 단호박을 깨끗하게 준비합니다.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껍질까지 꼼꼼하게 세척한 후, 전자레인지에 넣어 약 3분간 돌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반으로 자르기 훨씬 수월합니다. 단호박을 반으로 자르고, 숟가락을 이용해 씨와 속을 깨끗하게 긁어냅니다. 이때 단호박이 뜨거우니 화상에 주의하세요! 다른 모든 채소(감자, 양파, 당근, 브로콜리 줄기)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해 둡니다. 채소 크기를 일정하게 맞춰야 익는 속도가 비슷해져요.
Step 2
프라이팬에 아보카도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썰어둔 양파를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줍니다. 양파를 충분히 볶아주면 단맛이 올라오고 카레의 풍미가 훨씬 깊어져요.
Step 3
양파가 충분히 볶아지면, 썰어둔 당근과 브로콜리 줄기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브로콜리 줄기는 단단하므로, 씹는 식감을 살리고 싶다면 얇게 썰어주세요. 만약 브로콜리 줄기가 없다면 이 과정은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Step 4
이제 큼직하게 썬 감자를 넣고 채소들이 살짝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감자를 미리 볶아주면 카레에 넣었을 때 뭉개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5
볶아진 채소에 생수 600ml를 붓고 뚜껑을 덮어 끓입니다. 물의 양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카레의 농도를 좀 더 되직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물의 양을 줄이고, 묽게 드시고 싶으시면 물의 양을 늘려주세요. 저는 약간 되직한 카레를 좋아해서 물을 많이 넣지 않았어요.
Step 6
감자가 어느 정도 익어 살캉한 상태가 되면, 준비해둔 단호박을 넣어줍니다. 단호박은 껍질째 사용해도 좋지만, 껍질이 너무 질기다면 깨끗하게 세척한 후 껍질을 벗겨내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껍질째 넣으면 영양도 풍부하고 색감도 예뻐요.
Step 7
단호박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저어준 후, 고형 카레 6개 분량을 모두 넣어줍니다. 카레 블록이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주고, 국물이 걸쭉해질 때까지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중간중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맛있는 단호박 카레가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듬뿍 올려 맛있게 즐겨보세요. 달콤한 단호박과 깊은 카레 풍미가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