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한 상투과자: 이웃 사랑 담은 정성 가득 홈베이킹
달콤한 상투과자: 이웃 사랑 담은 정성 가득 홈베이킹
초보도 성공하는 상투과자 만들기 A to Z
새로 이사 온 시골 마을에서 집을 짓는 동안 소음으로 불편하셨을 이웃분들께 감사와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정성껏 준비한 상투과자 레시피입니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수제 과자로 달콤한 인사를 건네보세요. 완성된 상투과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랍니다.
상투과자 주재료- 백앙금 1kg
- 아몬드가루 200g
- 달걀 노른자 2개
- 우유 4큰술 (Tablespoons)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넓은 볼에 준비된 백앙금 1kg을 담고 덩어리 없이 가볍게 풀어줍니다. 여기에 달걀 노른자 2개를 넣고 앙금과 노른자가 뭉치지 않도록 고루 잘 섞어주세요. 부드러운 반죽의 시작이 중요해요!
Step 2
앙금과 노른자가 충분히 섞였다면, 아몬드가루 200g을 체에 쳐서 넣어줍니다. 이렇게 체 쳐 넣으면 앙금 덩어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반죽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 준답니다. 주걱이나 스패출러를 이용해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Step 3
아몬드가루까지 모두 섞이면, 우유 4큰술을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의 농도를 조절합니다. 짤주머니에 넣었을 때 모양이 잘 유지되면서도 짜기 편한, 너무 묽지도 되직하지도 않은 적당한 농도로 맞춰주세요. 반죽을 조금 떼어 동그랗게 빚었을 때 모양이 유지되는 정도가 좋습니다.
Step 4
원하는 색깔을 내기 위해 식용 색소를 준비해주세요. 반죽의 일부를 덜어 원하는 색소를 넣고 곱게 섞어줍니다. 색이 고루 섞이면, 모양 깍지가 끼워진 짤주머니에 반죽을 모두 담아주세요. 여러 색으로 만들고 싶다면 반죽을 나누어 각각 색을 입힌 후 짤주머니에 담으면 됩니다.
Step 5
이제 원하는 모양으로 짤주머니를 짜서 팬닝할 차례입니다. 베이킹 팬에 유산지(종이 호일)를 깔고, 짤주머니로 반죽을 원하는 모양으로 짜줍니다. 둥글게 짜거나, 별 모양 등 자유롭게 개성을 담아 짜보세요. 너무 빽빽하게 짜면 구울 때 서로 붙을 수 있으니 간격을 유지해주세요.
Step 6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팬닝한 상투과자를 넣고 약 15분간 구워줍니다. 굽기 시작하고 10분 정도 지났을 때, 윗면에 색이 너무 진하게 나는 것을 방지하고 싶다면 유산지를 위에 덮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과자의 윗면이 타지 않고 예쁜 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노릇하게 구워지면 오븐에서 꺼내 한 김 식혀줍니다.
Step 7
달콤하고 예쁜 상투과자가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차나 커피와 함께 즐기거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들께 선물해보세요. 정성껏 만든 홈메이드 간식으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