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한 무화과와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진 건강 샐러드쌈
달콤한 무화과와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진 건강 샐러드쌈
색다른 무화과 레시피: 건강하고 맛있는 무화과 샐러드쌈 만들기
달콤한 제철 무화과를 활용하여 만든 특별한 샐러드쌈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삭한 채소와 고소한 특제 소스의 완벽한 조화가 입맛을 돋우어 줍니다. 핑거푸드나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은 메뉴로 즐겨보세요.
주요 재료- 라이스페이퍼 6장
- 신선한 무화과 3개
- 오이 1/4개
- 양상추 1/6포기
- 양배추 1/6포기
- 당근 1/4개
특제 소스 (밥숟가락 계량)- 마요네즈 3큰술
- 소금 1꼬집
- 올리고당 1큰술
- 통깨 1큰술
- 마요네즈 3큰술
- 소금 1꼬집
- 올리고당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신선한 무화과를 준비합니다. 약간 무르더라도 샐러드쌈에 넣기에는 충분히 맛있으니 걱정 마세요! 맛있는 무화과를 고르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꼭지가 갈라진 부분이 마르지 않고, 과일 전체의 색이 균일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갈라진 부분이 말라있으면 수분이 부족하고 퍽퍽할 가능성이 높으니, 겉이 촉촉하고 윤기 나는 것을 선택하세요.
Step 2
무화과는 먼저 반으로 자르고, 그 반을 다시 반으로 잘라 ‘포 뜨듯이’ 과육만 분리해줍니다. 무화과 하나당 이 정도 분량의 과육이 쌈 하나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깔끔하게 과육만 분리하여 준비해주세요.
Step 3
이제 샐러드쌈의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채소들을 손질할 차례입니다. 오이는 껍질을 살짝 벗겨낸 후 가늘게 채 썰고, 당근 역시 비슷한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양상추는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뜯어내고, 양배추도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4
무화과 샐러드쌈의 맛을 좌우할 포인트 소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무화과의 달콤함과 더불어 이 소스의 조화가 정말 훌륭하답니다! 마요네즈 3큰술에 올리고당 1큰술을 넣고, 소금 한 꼬집으로 간을 맞춥니다. 마지막으로 통깨 1큰술을 듬뿍 넣어주세요. 통깨의 고소한 식감이 더해져 훨씬 풍미가 좋아집니다.
Step 5
이제 라이스페이퍼를 미온수(따뜻한 물)에 적셔줄 차례입니다. 라이스페이퍼가 너무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앞뒤로 가볍게 적셔 부드러워지면 바로 도마나 작업할 판 위에 올려주세요.
Step 6
준비된 라이스페이퍼 위에 채 썬 양배추, 양상추, 당근, 오이를 올리고,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무화과 과육 1/4쪽을 얹어줍니다.
Step 7
만들어둔 특제 소스를 약 1/2큰술 정도 곁들여주면 속 재료 준비는 끝입니다. 너무 많은 재료를 넣기보다는, 각 재료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비슷한 비율로, 그리고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가 되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이제 예쁘게 싸볼 시간입니다! 저는 센스있게 무화과 모양처럼 보이도록 싸보았습니다. 만두를 빚듯이 라이스페이퍼의 네 귀퉁이를 모두 가운데로 모아준 후, 위쪽 부분을 손가락으로 돌돌 말아 올려주면 예쁜 모양이 완성됩니다. 라이스페이퍼가 살짝 마르면서 모양이 고정되어 먹기 좋습니다. 준비한 모든 쌈을 같은 방법으로 정성껏 만들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