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짭짤 매콤한 볼어묵 조림
달콤짭짤 매콤한 볼어묵 조림
아이 간식으로 최고! 누구나 좋아하는 볼어묵 조림 레시피
안녕하세요, 강이네엄마입니다! 오늘은 동글동글 귀여운 볼어묵으로 근사한 밑반찬을 만들어봤어요. 살짝 매콤하면서도 달콤짭짤한 맛이 어른은 물론 아이들 입맛까지 사로잡을 거예요. 밥반찬으로도,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맛있는 어묵 조림, 지금 바로 시작해 볼게요!
주재료- 볼 어묵 500g (한입 크기로 썰거나 그대로 사용)
- 양파 1개 (채썰기)
- 노란 파프리카 1/2개 (씨 제거 후 채썰기)
- 빨간 파프리카 1/2개 (씨 제거 후 채썰기)
- 피망 1개 (씨 제거 후 채썰기)
- 다진 마늘 1큰술 (신선한 다진 마늘 추천!)
- 통깨 1큰술 (고소함 더하기)
매콤달콤 양념- 고추장 1/3큰술 (칼칼한 맛 담당)
- 조청 또는 물엿 4큰술 (은은한 단맛과 윤기)
- 케첩 1큰술 (새콤달콤함과 색감)
- 간장 2큰술 (감칠맛의 핵심)
- 물 또는 다시마 육수 7큰술 (재료를 부드럽게 하고 양념 농도 조절)
윤기 & 풍미 UP- 식용유 2큰술 (기름 코팅으로 더 맛있는 식감)
- 고추장 1/3큰술 (칼칼한 맛 담당)
- 조청 또는 물엿 4큰술 (은은한 단맛과 윤기)
- 케첩 1큰술 (새콤달콤함과 색감)
- 간장 2큰술 (감칠맛의 핵심)
- 물 또는 다시마 육수 7큰술 (재료를 부드럽게 하고 양념 농도 조절)
윤기 & 풍미 UP- 식용유 2큰술 (기름 코팅으로 더 맛있는 식감)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어묵 조림의 핵심인 채소들을 준비해 주세요. 양파는 굵게 채 썰어주고, 노란 파프리카, 빨간 파프리카, 피망은 씨를 제거한 뒤 양파와 비슷한 굵기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얇게 썰면 조리 과정에서 뭉개질 수 있으니, 약간 도톰하게 썰어주면 식감이 더 좋아요.
Step 2
볼 어묵 조림의 맛을 책임질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깨끗한 볼에 고추장 1/3큰술, 조청(또는 물엿) 4큰술, 케첩 1큰술, 간장 2큰술, 그리고 물(또는 다시마 육수) 7큰술을 넣고 덩어리 없이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양념장이 잘 섞여야 조림의 맛이 일정해진답니다.
Step 3
이제 본격적으로 조리를 시작해 볼게요. 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은은한 마늘 향이 올라올 때까지 천천히 볶아주세요. 이 과정에서 마늘의 풍미가 기름에 잘 배어 나와 더욱 맛있는 어묵 조림을 만들 수 있어요.
Step 4
마늘 향이 솔솔 올라오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볼 어묵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어묵이 기름에 코팅되면서 살짝 노릇해지도록 볶아주면 더욱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약 1-2분 정도 볶아주세요.
Step 5
어묵을 볶는 동안, 채 썰어둔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할 때까지 볶아주세요. 양파의 단맛이 어묵과 어우러져 맛의 깊이를 더해줄 거예요.
Step 6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색감이 예쁜 노란 파프리카와 빨간 파프리카를 넣고 1분 정도 더 볶아주세요. 파프리카의 아삭한 식감과 달콤함이 조림에 풍성함을 더해줍니다.
Step 7
어묵과 채소들이 어느 정도 볶아졌다면, 준비해둔 피망과 함께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부어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잘 섞어주면서 중약불에서 졸여주기 시작합니다.
Step 8
양념장이 졸아들면서 자작해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너무 뻑뻑하지 않도록 중간중간 확인하며 약 5-7분 정도 조립니다. 양념이 거의 없어지고 재료에 윤기가 돌기 시작하면, 마지막으로 식용유 2큰술을 추가로 둘러주세요. 이때 불을 살짝 높여 빠르게 볶아주면 재료에 코팅되어 더욱 먹음직스러운 윤기를 더할 수 있습니다. 국물이 너무 많이 졸아붙지 않도록 주의하며 1분 정도만 더 볶아주세요.
Step 9
불을 끄기 직전에 통깨 1큰술을 솔솔 뿌려 고소한 풍미를 더하고 잘 섞어주세요. 이제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매콤달콤 볼어묵 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뜨거울 때 바로 먹어도 맛있고, 한 김 식혀 반찬으로 즐겨도 좋아요. 맛있게 드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