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스타일 부드러운 바나나 푸딩
뉴욕 스타일 부드러운 바나나 푸딩
오븐 없이 만드는 촉촉하고 달콤한 바나나 푸딩 레시피
젤라틴 없이도 완성되는 부드러움의 극치, 뉴욕에서 맛보던 그 바나나 푸딩을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고급스러운 커스터드 푸딩에 부드러운 바나나와 바삭한 계란과자의 조화가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합니다.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홈카페 디저트를 완성해 보세요.
푸딩 만들기 재료- 잘 익은 바나나 3개
- 계란과자 (또는 레이디핑거 쿠키) 2봉지
- 차가운 생크림 350g
- 설탕 (휘핑용) 35g
- 크런키 초콜릿 (장식용) 1개
바닐라 & 초코 커스터드 재료- 달걀노른자 4개
- 설탕 (커스터드용) 65g
- 박력분 30g (체 쳐서 준비)
- 우유 300ml
- 바닐라 익스트랙 1/2 작은술 (또는 바닐라 빈 1/4개)
- 다크 초콜릿 (잘게 다지거나 녹여서 준비) 40g
- 달걀노른자 4개
- 설탕 (커스터드용) 65g
- 박력분 30g (체 쳐서 준비)
- 우유 300ml
- 바닐라 익스트랙 1/2 작은술 (또는 바닐라 빈 1/4개)
- 다크 초콜릿 (잘게 다지거나 녹여서 준비) 40g
조리 방법
Step 1
[바닐라&초코 커스터드 만들기] 먼저 볼에 달걀노른자 4개를 넣고 설탕 65g을 넣어 거품기나 핸드믹서로 아이보리색이 될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크림처럼 부드럽게)
Step 2
체에 내린 박력분 30g을 넣고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뭉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꼼꼼하게 섞는 것이 중요해요.
Step 3
우유 300ml를 조금씩 부어가며 거품기로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우유를 한 번에 다 넣으면 멍울이 생길 수 있으니 천천히 넣어주세요.
Step 4
이제 섞은 반죽을 냄비에 붓고 약한 불에서 주걱으로 계속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신경 써주세요.
Step 5
주걱으로 들었을 때 반죽이 됨직하게 걸쭉해지면 불을 끄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계란이 익어버릴 수 있으니 농도를 보며 불 조절을 해주세요. 불을 끈 후 바닐라 익스트랙을 넣고 골고루 섞어 향을 더해주세요.
Step 6
완성된 커스터드를 두 개의 그릇에 절반씩 나누어 담아주세요. 한쪽은 그대로 바닐라 커스터드로 사용하고, 다른 한쪽은 초코 커스터드로 만들 거예요.
Step 7
다른 그릇에 담긴 커스터드에는 중탕으로 녹인 다크 초콜릿 40g을 넣고 거품기로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초콜릿이 커스터드에 잘 녹아들도록 섞어주세요. (초코 커스터드 완성)
Step 8
두 가지 맛의 커스터드가 담긴 그릇에는 각각 랩을 씌워 표면에 닿도록 밀착시켜 주세요. 이렇게 하면 커스터드 표면에 막이 생기지 않아요. 냉장고에 넣어 완전히 식혀주세요.
Step 9
[생크림 휘핑] 차가운 볼에 생크림 350g과 설탕 35g을 넣고 핸드믹서로 휘핑해주세요. 뿔이 단단하게 설 정도로 (90% 정도) 단단하게 휘핑하는 것이 푸딩의 식감을 살리는 데 좋습니다.
Step 10
완전히 식은 바닐라 커스터드와 초코 커스터드를 각각 거품기나 포크로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그런 다음 휘핑한 생크림의 절반씩을 각각의 커스터드에 나눠 넣고 주걱으로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너무 세게 섞으면 거품이 죽으니 가볍게 섞어주세요.
Step 11
준비한 계란과자를 적당한 크기(2-3cm)로 부숴 넣고, 껍질을 벗겨 썰어둔 바나나도 함께 넣어주세요. 바닐라 커스터드와 초코 커스터드 모두에 계란과자와 바나나를 넣어 가볍게 섞어주세요. 너무 많이 섞으면 바나나가 뭉개지니 주의하세요.
Step 12
완성된 바나나 푸딩은 예쁜 유리컵이나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위에 크런키 초콜릿을 잘게 부숴 올리면 더욱 맛있고 보기에도 좋아요. 랩이나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서 하루 동안 충분히 숙성시키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