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 쏙 빼는 감동의 맛, 대한옥 스타일 소꼬리수육
눈물 쏙 빼는 감동의 맛, 대한옥 스타일 소꼬리수육
서울 유명 맛집 ‘대한옥’ 스타일! 부추 듬뿍 곁들여 먹는 최고의 소꼬리수육 레시피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나 특별한 날, 모두를 감동시킬 최고의 잔치 요리를 찾고 계신가요? 이 레시피는 서울의 유명 맛집 ‘대한옥’ 스타일의 소꼬리수육을 집에서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소꼬리와 향긋한 부추무침의 조화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자꾸만 생각나는 마성의 맛을 선사할 거예요. 특별한 날, 가족에게 잊지 못할 맛있는 추억을 선물해보세요!
소꼬리수육 재료- 소꼬리 1kg
- 대파 1/2대
- 통마늘 4톨
- 통후추 10알
환상의 짝꿍, 부추무침 재료- 신선한 부추 100g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 백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새콤한 식초 1큰술
- 국간장 3큰술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 신선한 부추 100g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 백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새콤한 식초 1큰술
- 국간장 3큰술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소꼬리 수육 준비] 먼저, 신선한 소꼬리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최소 2~3시간 이상, 혹은 하룻밤 동안 충분히 빼주세요. 핏물을 충분히 빼야 잡내가 없고 깔끔한 맛의 수육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냄비에 소꼬리가 잠길 정도의 넉넉한 물을 붓고 강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핏물을 뺀 소꼬리를 넣고 1~2분간 데쳐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불순물과 핏물을 1차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Step 3
데쳐낸 소꼬리는 흐르는 찬물에 깨끗하게 헹궈 불순물을 제거해주세요.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꼼꼼하게 헹궈내면 더욱 깔끔한 맛을 보장합니다.
Step 4
이제 압력솥을 준비합니다. 압력솥에 깨끗하게 헹군 소꼬리를 담고, 함께 삶을 대파 (큼직하게 썰어서), 통마늘 4톨, 통후추 10알을 넣어주세요. 향긋한 풍미를 더해줄 재료들입니다.
Step 5
소꼬리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 찬물을 붓고 압력솥 뚜껑을 단단히 닫아주세요.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6
압력솥의 추가 ‘칙’ 소리를 내며 증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주세요. 이 상태로 약 30분간 푹 삶아줍니다. 압력솥 덕분에 짧은 시간에 부드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7
30분 후, 불을 끄고 김이 완전히 빠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압력솥에서 잘 익은 소꼬리를 조심스럽게 꺼내어 한 김 식혀주세요. 뜨거울 때 자르면 부서질 수 있으니 약간 식힌 후에 썰어야 모양이 예쁘게 나옵니다.
Step 8
[부추무침 만들기] 신선한 부추는 깨끗하게 씻은 후, 약 1cm 길이로 먹기 좋게 송송 썰어주세요. 향긋한 부추의 풍미가 수육과 환상적인 궁합을 이룹니다.
Step 9
넓은 볼에 부추무침 양념 재료인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식초 1큰술, 국간장 3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을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Step 10
만들어진 양념장에 송송 썰어둔 부추를 넣고 살살 버무려주세요. 부추가 뭉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려야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11
[최종 완성] 이제 맛있는 소꼬리수육을 그릇에 먹기 좋게 담아주세요. 이때, 압력솥에 남아있는 맛있는 육수를 1~2 국자 정도 소꼬리 위에 살짝 둘러주면 풍미가 더욱 깊어집니다.
Step 12
마지막으로, 푸짐하게 버무린 부추무침을 소꼬리수육 위에 듬뿍 올려주면,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 도는 대한옥 스타일 소꼬리수육 완성입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