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파먹기! 간단하고 맛있는 쏘야채볶음
냉장고 파먹기! 간단하고 맛있는 쏘야채볶음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와 소시지로 만드는 초간단 쏘야채볶음 레시피
냉장고에 남아도는 비엔나소시지와 각종 채소를 활용해 근사한 밥반찬 또는 술안주를 만들어 보세요. 텃밭 채소만 먹다 보면 혹시 모를 영양 불균형이 걱정될 때, 집에 있는 재료들을 총동원해 풍성하고 맛있는 쏘야볶음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소시지에 칼집을 넣어 한번 데쳐내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냉장고 속 채소를 듬뿍 넣어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레시피입니다.
주재료- 비엔나소시지 15개
- 파프리카 (빨강, 노랑 등) 약간
- 양파 1/2개
- 꽈리고추 3개
양념 및 기타- 굴소스 2큰술
- 올리브유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깨소금 1큰술
- 참기름 1큰술
- 굴소스 2큰술
- 올리브유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깨소금 1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비엔나소시지에 칼집을 십자 모양으로 넣어 준비해주세요. 팔팔 끓는 물에 소시지를 넣고 살짝 데쳐줍니다. 이렇게 하면 냉동실에 보관했던 소시지의 잡내를 제거하고 불순물을 씻어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소시지가 데쳐지는 동안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들을 준비해주세요. 파프리카, 양파, 꽈리고추 등 집에 있는 채소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채소들은 먹기 좋은 크기, 너무 작지 않게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Step 2
데쳐낸 소시지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팬에 올리브유를 1큰술 두르고 중불에서 살짝 볶아줍니다. 소시지가 노릇하게 구워지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채소들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Step 3
채소들이 숨이 살짝 죽기 시작하면 굴소스 2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빠르게 볶아줍니다. 굴소스를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어져요.
Step 4
이제 맛있는 쏘야채볶음이 거의 완성되었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소시지와 남은 파프리카, 양파, 꽈리고추를 활용해 근사한 요리가 탄생했네요. 완성된 볶음을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주세요. 마지막으로 깨소금 1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둘러주면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답니다.
Step 5
이렇게 완성된 쏘야채볶음은 따끈한 밥과 함께 든든한 밥반찬으로 즐기기 좋으며, 시원한 맥주나 막걸리와 함께 곁들이면 훌륭한 술안주가 된답니다. 매콤한 꽈리고추가 느끼함을 잡아주어 더욱 매력적이에요.
Step 6
정말 순식간에 접시가 비워지는 맛있는 반찬이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라 가족들의 밥상을 풍성하게 채워줄 거예요.
Step 7
최근에는 냉장고 비우기를 실천하고 있는데,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텃밭에서 수확한 신선한 채소들로 냉장고가 다시 채워지곤 해요. 덕분에 냉장고는 늘 풍성하지만, 가끔은 이럴 때처럼 있는 재료들로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Step 8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그런지 머리가 지끈거릴 때가 있네요. 벌써부터 이렇게 더운데 7~8월은 어떻게 보내야 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더운 날씨에는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어져 무엇 하나 하기 싫어지는데, 이럴 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정말 유용한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