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속 팽이버섯으로 만드는 초간단 팽이버섯전
냉장고 속 팽이버섯으로 만드는 초간단 팽이버섯전
[냉장고 파먹기] 알뜰하게 팽이버섯전 만들기! 초보자도 성공하는 맛있는 레시피
냉장고 채소를 활용하여 맛있는 팽이버섯전을 만들어 보세요. 어떤 재료를 넣어도 실패 없이 맛있는 마법 같은 레시피랍니다. 간단한 재료로 쫄깃하고 부드러운 팽이버섯전으로 든든한 식사나 훌륭한 술안주를 즐겨보세요. (블로그: blog.naver.com/bluepugk)
주재료- 팽이버섯 1봉 (밑동 자르고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
- 애호박 1/4개 (잘게 다지기)
- 양파 1/2개 (잘게 다지기)
- 청양고추 1개 (씨 제거 후 잘게 다지기, 선택 사항)
양념 및 반죽- 소금 0.5 작은술
- 부침가루 1 큰술
- 후추 약간
- 계란 1개 (선택 사항, 더 부드럽게 하고 싶을 때)
- 소금 0.5 작은술
- 부침가루 1 큰술
- 후추 약간
- 계란 1개 (선택 사항, 더 부드럽게 하고 싶을 때)
조리 방법
Step 1
안녕하세요!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짜투리 채소를 활용해 맛있는 팽이버섯전을 만들어 볼 거예요. 애호박과 양파 대신 당근, 파프리카, 깻잎 등 집에 있는 어떤 채소를 넣어도 맛있답니다. 냉장고 속 채소를 알뜰하게 활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Step 2
먼저 팽이버섯은 밑동 부분을 깔끔하게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팽이버섯은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해요. 물기가 많으면 전이 질퍽해질 수 있답니다.
Step 3
애호박, 양파, 청양고추 등 준비한 모든 채소는 작고 먹기 좋은 크기로 곱게 다져주세요. 씹히는 식감을 살리고 싶다면 약간 큼직하게 다져도 좋고, 아이들이 먹기 좋게 하려면 아주 잘게 다져주세요. 당근이나 다른 채소를 추가해도 좋아요.
Step 4
물기를 뺀 팽이버섯과 잘게 다진 채소들을 큰 볼에 모두 담아주세요.
Step 5
이제 양념을 할 차례입니다. 먼저 소금 0.5 작은술을 넣어주세요. 미리 소금을 넣으면 별도의 간장 소스 없이도 전 자체로 간이 딱 맞아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6
다음으로 부침가루 1 큰술을 넣어주세요. 팽이버섯전은 부침가루를 많이 넣지 않고 계란 옷을 입히듯이 만드는 것이 특징이에요. 이렇게 하면 전이 얇고 부드러우면서도 팽이버섯의 쫄깃한 식감을 더욱 살릴 수 있어요.
Step 7
취향에 따라 계란 1개를 깨뜨려 넣고, 후추를 살짝 뿌린 후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계란을 넣으면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어요. 반죽이 너무 질면 부침가루를 조금 더 추가해 주세요.
Step 8
잘 섞인 반죽을 이제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 부쳐줄 거예요. 동글납작하게 빚거나, 숟가락을 이용해 팬에 바로 떠서 부쳐도 좋아요.
Step 9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손바닥만 한 크기로 만들어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불 조절이 중요해요! 너무 센 불보다는 중약불에서 천천히 부쳐야 속까지 골고루 익고 타지 않아요. 가장자리가 노릇해지면 뒤집어 주세요.
Step 10
짜잔! 아이들 영양 반찬으로도, 어른들 술안주로도 완벽한 팽이버섯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냉장고 속 남은 재료로 이렇게 근사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참 뿌듯하네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