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냄새 없이 고소한 생오리로스 구이
냄새 없이 고소한 생오리로스 구이
특유의 잡내 없이 깔끔하고 고소한 오리로스, 집에서도 전문점처럼 즐겨보세요!
오리고기를 좋아하지만 특유의 냄새 때문에 망설이셨다면 주목해주세요! 이 레시피는 잡내를 완벽하게 잡아내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생오리로스 구이입니다.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오리고기에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풍미를 더했습니다. 근사한 한 끼 식사나 특별한 날 메뉴로도 손색없는 오리로스 구이를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생 오리 로스 600g
- 깻잎 5~6장
- 양파 1/2개
- 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생 오리 로스 600g을 준비해주세요. 달궈진 그리들(또는 팬)에 오리고기를 올리고 예열합니다. 오리고기 특유의 잡내를 잡기 위해 처음에는 센 불에서 겉면을 빠르게 익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오리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고소한 냄새가 솔솔 풍겨 올 거예요. 오리고기에서 나오는 육즙과 기름이 고기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이 기름이 바로 풍미의 핵심이니 잘 활용해보세요.
Step 3
오리고기가 약 80% 정도 익었을 때, 얇게 썬 양파 1/2개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양파가 오리고기의 풍미를 흡수하며 달큰한 맛을 더해줄 거예요. 중간중간 소금을 살짝 뿌려 간을 맞춰가며 구워줍니다. 소금은 오리고기의 육즙을 가두는 역할도 해줍니다.
Step 4
마지막으로, 깨끗하게 씻어 준비한 깻잎 5~6장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듯 볶아 마무리합니다. 깻잎의 향긋함이 오리로스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산뜻함을 더해줄 거예요. (원래는 부추를 많이 사용하지만, 부추 가격이 부담될 경우 깻잎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대체할 수 있습니다.)
Step 5
자, 먹음직스러운 생오리로스 구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이죠? 잡내 없이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니, 따뜻한 밥이나 쌈 채소와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