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끓여 만드는 촉촉 부드러운 수육
냄비에 끓여 만드는 촉촉 부드러운 수육
초간단 무수분 수육 레시피: 잡내 없이 부드러운 인생 수육 만들기
온 가족이 함께 즐기거나 손님 초대 요리로 손색없는 근사한 무수분 수육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푹 삶아내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맛과 부드러움은 그야말로 일품이에요! (｡♥‿♥｡) 이 레시피만 따라 하면 당신도 어느새 수육 장인이 될 거예요. 정말 눈 감고도 만들 수 있답니다!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 ‼️‼️ 수육의 달인이 되는 길,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 또는 오겹살) 1.5kg
- 양파 1개
- 대파 1/4개
- 된장 3큰술
- 소주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월계수 잎 10장
조리 방법
Step 1
수육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첫 단계! 바로 수육용 고기 선택입니다. 사태, 삼겹살, 오겹살, 앞다리살 등 취향에 맞는 부위를 골라 준비해주세요.
Step 2
저는 오늘 부드러운 앞다리살과 쫄깃한 오겹살을 섞어 총 1.5kg 분량을 준비했습니다.
Step 3
먼저, 냄새 제거와 고기 연육 작용에 탁월한 된장을 3큰술 (밥숟가락 기준) 준비합니다.
Step 4
잡내 제거에 도움을 주는 소주 3큰술 (밥숟가락 기준)도 함께 준비합니다.
Step 5
신선한 다진 마늘 1큰술 (밥숟가락 기준)을 넣고, 준비한 된장, 소주, 다진 마늘을 고기에 골고루 발라 30분 정도 재워둡니다. 코~ 이때 된장을 발라주면 고기 잡내를 확실히 잡아주고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6
이제 깊이가 있는 냄비에 두툼하게 썬 대파를 깔아줍니다. 대파는 고기의 밑간과 잡내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Step 7
양파 1개는 도톰하게 채 썰어 대파 위에 골고루 깔아줍니다. 양파의 단맛과 향이 수육에 은은하게 배어들 거예요.
Step 8
된장과 소주, 마늘 양념에 재워둔 고기를 채소 위에 올리고, 남은 양파도 위에 넉넉히 얹어줍니다.
Step 9
수육 레시피의 단골 재료인 월계수 잎 10장을 고기 위에 솔솔 뿌려주면 재료 준비 끝!
Step 10
정말 신기하게도 물을 한 방울도 넣지 않았는데, 약불로 뭉근하게 끓이면 채소에서 수분이 나와 고기가 촉촉하게 익는답니다. 저는 냉동실에 있던 파뿌리도 함께 넣어주었어요. 파뿌리를 넣으면 잡내 제거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니, 있다면 활용해보세요! (파뿌리는 생략 가능합니다.)
Step 11
고기가 잘 익었는지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 수육을 반으로 잘라 속까지 익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Step 12
오겹살과 앞다리살이 어우러진 수육은 쫄깃한 비계와 부드러운 살코기의 환상적인 조화는 물론, 제가 좋아하는 오돌뼈까지 있어 씹는 재미까지 더해줍니다.
Step 13
이 맛있는 수육을 문어숙회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그야말로 최고의 술안주가 완성됩니다! 여러분도 꼭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