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은 치킨으로 만드는 초간단 양념치킨
남은 치킨으로 만드는 초간단 양념치킨
남은 치킨, 에어프라이어로 바삭하게 되살리고 맛있는 양념치킨 소스 곁들이기
주말에 시켜 먹고 남은 치킨,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냉장고에 잠들어 있던 치킨을 버리기 아깝다면? 호둘맘이 맛있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에어프라이어로 눅눅해진 치킨을 처음처럼 바삭하게 되살리고, 간단하게 만든 특제 양념치킨 소스를 곁들여 다시 한번 근사한 반반 치킨 한 끼를 즐길 수 있답니다. 남은 치킨도 새것처럼 변신시키는 마법, 지금 시작해 보세요!
양념치킨 소스- 고추장 1큰술
- 케첩 2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간장 0.5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먹다 남은 치킨, 이렇게 보관하세요!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식중독 위험이 있을 수 있어 권장하지 않아요. 대신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냉장 보관보다는 냉동 보관을 추천드려요. 호둘맘은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는데, 냉동 상태로 보관한 치킨을 데우면 처음 상태로 훨씬 잘 복원된답니다. 남은 치킨은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냉동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180도에서 약 15분 정도 데워주시고, 중간중간 치킨 상태를 확인하며 뒤집어주시면 더욱 골고루 바삭하게 데워져요.
Step 2
맛있는 양념치킨 소스를 준비해 볼까요? 호둘맘은 이날 시판 양념치킨 소스를 활용했지만, 만약 소스가 없다면 걱정 마세요!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고추장 1큰술, 케첩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그리고 간장 0.5큰술을 작은 볼에 넣고 휘리릭 섞어주기만 하면 맛있는 특제 양념치킨 소스가 완성돼요.
Step 3
집에 견과류가 있다면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잣, 호두, 땅콩 등 어떤 견과류든 좋아요. 치킨 위에 솔솔 뿌려주면 고소한 맛과 풍미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훨씬 먹음직스럽게 변신한답니다.
Step 4
준비한 양념치킨 소스에 잘게 부순 견과류를 섞어주세요. 이때, 나중에 치킨 위에 토핑으로 올릴 견과류는 조금 덜어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하면 양념과 견과류가 잘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이제 에어프라이어에 바삭하게 데워진 치킨을 반반으로 나눠볼까요? 데워진 치킨의 절반은 원래의 프라이드 치킨 그대로 즐기시고, 나머지 절반은 준비해 둔 양념치킨 소스에 버무려주세요. 소스가 치킨에 골고루 묻도록 살살 버무려주시면 됩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양념에 버무린 치킨 위에 아까 덜어두었던 고소한 견과류 토핑을 듬뿍 뿌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눅눅했던 남은 치킨이 순식간에 맛있는 양념치킨과 프라이드치킨의 반반 메뉴로 재탄생합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이죠?
Step 7
정말 맛있는 치킨은 남는 법이 거의 없지만, 혹시라도 치킨이 남았다면 이제 걱정 마세요! 호둘맘표 초간단 양념치킨 소스 레시피와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남은 치킨 데우는 꿀팁으로 언제든 맛있게 되살릴 수 있답니다. 이 방법이라면 남은 치킨도 아깝지 않게, 오히려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