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은 치킨으로 만드는 든든한 치킨카레볶음밥
남은 치킨으로 만드는 든든한 치킨카레볶음밥
남은 치킨과 오트밀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카레볶음밥 레시피
집에서 치킨을 요리했는데 예상보다 많이 남았을 때, 버리기 아깝고 활용법을 고민하신다면 이 레시피에 주목해주세요! 넉넉히 만든 치킨이 아이들 입맛에 다 맞지 않아 조금 남았어요. 남은 치킨 살을 발라내어 오트밀과 함께 볶아내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답니다. 평소에는 치킨을 즐겨 먹지 않더라도, 다이어트 중에는 어떤 음식이든 맛있게 느껴지는 마법! 발라낸 치킨 살과 오트밀로 볶은 이 볶음밥은 다이어트 중이라는 사실을 잊을 만큼 정말 맛있어요. 한 그릇을 뚝딱 비우고도 아쉬움이 남을 정도랍니다. 남은 치킨으로 든든하고 건강하게 즐기는 다이어트 식단, 치킨카레볶음밥을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오트밀 1/2컵
- 양배추 1장 (먹기 좋게 썰기)
- 닭가슴살 또는 닭다리살 (남은 치킨) 1/2컵 (잘게 찢거나 다지기)
- 김가루 약간 (고명용)
양념 및 기타 재료- 올리브 오일 1큰술
- 물 1/3컵
- 카레 가루 1큰술
- 칠리 시즈닝 (취향껏)
- 대파 (송송 썰기)
- 통깨 약간
- 참기름 약간
- 올리브 오일 1큰술
- 물 1/3컵
- 카레 가루 1큰술
- 칠리 시즈닝 (취향껏)
- 대파 (송송 썰기)
- 통깨 약간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남은 치킨의 뼈를 제거하고 살만 발라냅니다. 닭가슴살이나 닭다리살 등 어떤 부위든 상관없으며,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찢거나 다져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볶음밥에 고루 섞여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양배추는 깨끗하게 씻어 준비한 후, 볶음밥에 넣었을 때 식감이 좋도록 얇게 채 썰거나 작게 깍둑썰기 해주세요. 아삭한 식감이 볶음밥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3
달궈진 팬에 올리브 오일 1큰술을 두르고, 준비된 양배추와 잘게 찢은 치킨 살을 넣습니다. 중불에서 양배추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치킨의 풍미가 오일에 배어나도록 충분히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양배추와 치킨이 어느 정도 볶아졌다면, 오트밀 1/2컵과 물 1/3컵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오트밀이 물을 흡수하며 부드럽게 익도록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이때 카레 가루 1큰술과 취향에 따라 칠리 시즈닝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카레와 칠리의 향이 전체 재료에 잘 배도록 볶아주세요.
Step 5
모든 재료가 잘 볶아지고 양념이 어우러졌다면,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 통깨 약간, 참기름 약간을 넣고 가볍게 섞어 풍미를 더해줍니다. 볶음밥을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고명으로 김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Step 6
맛있게 완성된 치킨카레볶음밥을 따뜻할 때 바로 식탁에 내어 맛있게 즐기세요! 남은 치킨을 활용한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