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부추전으로 즐기는 특별한 김밥
남은 부추전으로 즐기는 특별한 김밥
애매하게 남은 부추전, 김밥으로 재탄생시키기! 🍳
한두 장만 먹고 싶었는데 항상 양이 많아 남았던 부추전, 이제 버리지 마세요! 넉넉히 부쳐둔 부추전으로 맛있는 김밥을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요? 남은 부추전의 바삭함과 쫄깃함이 밥, 오징어와 어우러져 색다른 풍미를 선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레시피, 만개의 레시피에서 소개하는 간단하지만 특별한 부추전 김밥 레시피를 따라해보세요!
부추전 반죽 재료- 부추 1줌 (약 10cm 길이로 썰기)
- 물 1종이컵
- 부침가루 1종이컵
- 소금 1/3숟가락
김밥 속 재료- 밥 1공기
- 소금 1/4숟가락
- 참기름 1숟가락
- 통깨 1/2숟가락
- 오징어 1/2마리 (길게 썰어 데치기)
- 식용유 적당량 (부추전 부칠 때 사용)
곁들임 재료 (선택)- 초고추장 적당량
- 밥 1공기
- 소금 1/4숟가락
- 참기름 1숟가락
- 통깨 1/2숟가락
- 오징어 1/2마리 (길게 썰어 데치기)
- 식용유 적당량 (부추전 부칠 때 사용)
곁들임 재료 (선택)- 초고추장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부추전 반죽을 만들 재료인 부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약 10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Step 2
김밥 속에 들어갈 오징어는 깨끗이 손질한 후, 약 1cm 두께로 길게 썰어주세요. 끓는 물에 오징어를 넣고 1분 정도만 살짝 데쳐내면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데친 오징어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Step 3
부추전 반죽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부추, 물, 부침가루, 소금을 넣고 멍울 없이 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 반죽을 완성합니다. 너무 묽거나 되지 않게 농도를 조절해 주세요.
Step 4
팬을 중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완성된 부추전 반죽을 한국자 떠 넣어 얇게 펴가며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양면이 모두 바삭하게 익도록 충분히 구워주세요. 완성된 부추전은 한 김 식혀둡니다.
Step 5
김밥의 밥 양념을 할 차례입니다. 따뜻한 밥에 소금, 참기름, 통깨를 넣고 주걱으로 살살 섞어가며 밑간을 해줍니다.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Step 6
이제 김밥을 말 차례입니다. 김발 위에 부추전을 올리고, 그 위에 밑간을 한 밥을 얇게 펴줍니다. 밥 위에 준비해둔 데친 오징어를 가지런히 올린 후, 김발을 이용해 단단하게 말아줍니다. 김밥 끝부분에 물을 살짝 발라주면 잘 붙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초고추장과 함께 곁들여 내면, 남은 부추전으로 만든 특별한 김밥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