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덕하고 진한 곤약 크림 파스타
꾸덕하고 진한 곤약 크림 파스타
놓치기 아까운 초간단 다이어트 곤약 크림 파스타 레시피 | 키토제닉 스타일
곤약면 특유의 겉도는 느낌 없이, 마치 제대로 된 파스타처럼 꾸덕하고 진한 크림소스를 듬뿍 머금은 곤약 크림 파스타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저탄수화물, 키토제닉 식단에도 잘 어울리는 건강한 메뉴입니다.
필수 재료- 곤약면 200g (저장액은 버리고 흐르는 물에 헹궈 식초물에 잠시 담갔다 사용할 것)
- 올리브오일 약간 (약 1T)
- 양파 85g (약 1/4개 분량)
- 새송이버섯 1개 (약 85g)
- 히말라야 핑크 솔트 3꼬집 (또는 일반 소금)
- 생크림 200ml (유지방 35% 이상 권장)
- 무염 버터 22g (약 1.5T)
-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가루 2T (취향에 따라 가감)
- 파슬리 가루 약간 (장식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곤약면의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포장된 저장액은 시원하게 따라 버리고 흐르는 찬물에 곤약면을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그런 다음, 식초를 약간 넣은 물에 곤약면을 5~10분 정도 담가두어 불쾌한 냄새를 완전히 제거하고, 요리 직전에 찬물에 다시 한번 헹궈 물기를 잘 빼 준비해주세요.
Step 2
신선한 새송이버섯 1개(약 85g)는 갓 부분을 깨끗하게 닦아낸 뒤, 0.5cm 두께로 반을 갈라 0.5cm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이렇게 썰면 소스가 잘 배고 식감이 좋습니다.
Step 3
양파 85g(보통 작은 것 1/4개 정도)은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은 후, 약 0.7cm 크기의 깍둑썰기 해주세요. 너무 크면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균일한 크기로 썰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위에서 준비해둔 곤약면은 이제 물기를 최대한 꽉 짜주세요. 곤약면은 수분이 많아 제대로 짜주지 않으면 소스가 묽어질 수 있으니, 손으로 가볍게 쥐어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에 뭉쳐 있다면 젓가락으로 살살 풀어주세요.
Step 5
중불로 예열된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 1큰술을 두르고, 썰어둔 양파를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약 2~3분간 볶아주세요. 양파의 단맛이 자연스럽게 우러나도록 충분히 볶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양파가 투명하게 익으면 썰어둔 새송이버섯을 넣고 버섯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함께 볶아주세요. 버섯의 풍미가 살아나면 히말라야 핑크 솔트 3꼬집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소금 간은 나중에 치즈로도 간을 할 것이므로 처음에는 은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이제 200ml의 생크림을 팬에 붓고 강불로 끓여주세요. 소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여 천천히 끓여주세요. 이 과정에서 크림이 살짝 걸쭉해지기 시작합니다.
Step 8
크림 소스가 살짝 걸쭉해지기 시작하면 22g의 버터를 넣고, 버터가 완전히 녹아 소스와 잘 어우러지도록 저어주세요. 버터가 들어가면 소스의 풍미와 부드러움이 한층 더 깊어집니다.
Step 9
소스의 농도가 원하는 만큼 걸쭉해졌다고 느껴지면, 물기를 꼭 짠 곤약면을 넣고 약 1~2분간 더 졸여주세요. 곤약면이 소스를 충분히 머금도록 하면서 볶듯이 조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0
소스가 곤약면에 잘 코팅되어 꾸덕한 질감이 완성되었다면,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가루 1큰술을 넣고 빠르게 저어 소스와 섞어주세요. 치즈가 들어가면 감칠맛과 고소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1
완성된 곤약 크림 파스타를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마지막으로 남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가루 1큰술과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근사한 홈메이드 곤약 크림 파스타가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