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들꼬들 무김치
아삭한 식감, 입맛 돋우는 꼬들꼬들 무김치 황금 레시피!
수육, 족발, 삼겹살 구이, 냉면 등 어떤 요리에도 찰떡궁합인 꼬들꼬들한 무김치를 소개합니다. 명절이나 잔치에 빠질 수 없는 별미 반찬으로, 만들어두면 마치 약방의 감초처럼 어떤 음식과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답니다.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별미로 즐겨보세요!
주재료
- 무 1개 (크고 단단한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양념 재료
- 굵은 소금 2큰술 (무 절임용)
- 백설탕 4큰술
- 고운 고춧가루 4큰술 (색감이 예쁜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 까나리 액젓 2큰술 (또는 멸치 액젓)
- 매실청 2큰술 (단맛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 올리고당 2큰술 (윤기와 단맛 조절용)
- 다진 마늘 1큰술 (신선한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 통깨 약간 (마무리용)
- 굵은 소금 2큰술 (무 절임용)
- 백설탕 4큰술
- 고운 고춧가루 4큰술 (색감이 예쁜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 까나리 액젓 2큰술 (또는 멸치 액젓)
- 매실청 2큰술 (단맛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 올리고당 2큰술 (윤기와 단맛 조절용)
- 다진 마늘 1큰술 (신선한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 통깨 약간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깨끗하게 씻은 무는 먼저 가로로 약 5cm 길이로 잘라주세요. 그런 다음, 세로로도 약 5cm 길이로 잘라주면 일정한 모양의 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무의 두께는 약 0.5~0.7cm 정도로 썰어야 꼬들꼬들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팁: 너무 얇게 썰면 무가 쉽게 물러지고, 너무 두껍게 썰면 간이 잘 배지 않으니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저는 습관적으로 조금 넓게 썰었는데, 좁게 썰어야 나중에 모양이 더 예쁘니 참고하세요!)
Step 2
썰어놓은 무를 볼에 담고 굵은 소금 2큰술과 백설탕 4큰술을 넣어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참고: 설탕 대신 올리고당 2큰술을 함께 사용하면 무가 좀 더 잘 절여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의견이니,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올리고당 양을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3
설탕과 소금으로 버무린 무를 그대로 1시간 동안 절여줍니다. 1시간이 지나면 무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촉촉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꼬들꼬들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서는 최소 2시간 이상, 가능하다면 4시간 정도 충분히 절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4시간 동안 절였답니다.
Step 4
무가 충분히 절여져 물이 많이 생기고, 무를 반으로 접었을 때 부러지지 않고 부드럽게 휘어질 정도가 되면, 체에 밭쳐 물기를 최대한 꼭 짜줍니다. 무의 물기를 잘 짜야 무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5
물기를 꼭 짠 무를 다시 볼에 담고, 고춧가루 4큰술, 까나리 액젓 2큰술, 매실청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줍니다. 양념이 무에 골고루 배도록 잘 섞어주세요.
Step 6
마지막으로 올리고당 2큰술을 넣고 한 번 더 가볍게 버무려줍니다. 올리고당은 마지막에 넣어주면 무김치에 윤기를 더해주고 은은한 단맛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끈적해질 수 있으니 적당량을 사용하세요.
Step 7
버무린 무김치 위에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하면 매콤달콤하면서도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있는 맛있는 무김치가 완성됩니다. 바로 드셔도 좋고, 냉장 숙성하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