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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없이 즐기는 매콤달콤 순살 양념 게장





껍질 없이 즐기는 매콤달콤 순살 양념 게장

밥도둑 인정! 입맛 없을 때 딱 좋은 순살 양념 게장 황금 레시피

껍질 없이 즐기는 매콤달콤 순살 양념 게장

매콤달콤한 양념에 밥 비벼 먹으면 꿀맛인 양념게장! 하지만 껍질 때문에 먹기 불편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이제 껍질은 쏙 빼고 오롯이 게살의 맛에 집중할 수 있는 순살 양념 게장을 소개합니다.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중급

주재료

  • 손질된 꽃게살 220g (손질 전 꽃게 3마리 분량)
  •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1개
  • 대파 10cm (흰 부분 위주)
  • 고춧가루 1큰술
  • 맛술(미림 등) 1큰술
  • 진간장 2큰술
  • 물엿 1큰술
  • 통깨 1큰술
  • 참기름 0.5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꽃게를 준비합니다. 깨끗한 솔을 이용해 꽃게의 껍질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문질러 닦아 이물질을 제거해 주세요. 맑은 물에 여러 번 헹궈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Step 1

Step 2

꽃게의 배딱지(넓적한 부분)를 잡고 뒤집어 살살 뜯어냅니다. 이어서 등딱지도 조심스럽게 분리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게살을 발라내기 쉬워집니다.

Step 2

Step 3

등딱지를 제거하면 안에 차 있는 갈색의 내용물과 함께 아가미가 보입니다. 이 아가미는 먹지 않는 부분이므로, 가위를 이용해 깨끗하게 잘라내 주세요. 아가미를 제거한 부분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주어 잔여물을 씻어냅니다.

Step 3

Step 4

손질한 꽃게를 도마 위에 올리고, 칼을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반으로 자르거나 1/4 등분)로 잘라줍니다. 손질된 게살과 알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주의하며, 손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부드럽게 눌러 짜내어 게살과 알을 분리해 줍니다. 이때 너무 세게 누르면 살이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Step 5

이렇게 발라낸 꽃게살의 양은 대략 220g 정도 됩니다. (손질 전 꽃게 3마리 기준) 보기에는 적어 보여도, 양념과 버무려 밥과 함께 먹으면 2인 기준 한 끼 식사로 아주 든든하답니다. 양념 맛이 살에 잘 배어들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Step 5

Step 6

이제 양념 재료를 준비합니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세요 (쫑쫑 썰기). 대파는 10cm 정도의 분량으로, 흰 부분 위주로 잘게 다져주시면 됩니다. 굵직한 대파를 사용하면 향이 더욱 좋습니다.

Step 6

Step 7

볼에 준비된 꽃게살을 담고, 다진 고추와 대파를 넣어주세요. 여기에 고춧가루 1큰술, 맛술 1큰술, 진간장 2큰술, 물엿 1큰술, 통깨 1큰술을 넣습니다. 참기름과 다진 마늘은 각각 0.5큰술씩 계량하여 넣어주세요. 간장 양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셔도 좋습니다. 모든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살살 버무려 주세요. 게살이 뭉개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섞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7

Step 8

완성된 순살 양념 게장은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갓 지은 따끈한 쌀밥 위에 한 숟가락 얹어 쓱쓱 비벼 먹으면,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며 게살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조미되지 않은 햇김 위에 밥을 올리고 이 양념 게장을 얹어 함께 싸 먹으면 정말 별미랍니다!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로 추천드려요.

Ste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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