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쏙 빠진 훈제오리 부추볶음
기름 쏙 빠진 훈제오리 부추볶음
향긋한 부추와 쫄깃한 훈제오리의 완벽 조화! 15분 완성 간단 한 그릇 요리
오리고기는 우리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특유의 풍미와 기름기가 부담스러우셨다면 이 레시피를 주목해주세요! 훈제오리의 기름기를 쫙 빼내 더욱 담백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알록달록 신선한 야채와 향긋한 부추, 그리고 쫄깃한 훈제오리의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이 요리는 밥반찬으로도, 간단한 술안주로도 최고예요. 고기를 먹을 땐 꼭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균형 잡힌 식사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훈제오리 200g
- 당근 1/2개 (약 50g)
- 양파 1/2개 (약 60g)
- 부추 2줌 (약 100g)
- 청양고추 2개 (기호에 따라 조절)
양념- 진간장 1큰술
- 매실청 1큰술
- 통깨 1큰술
- 진간장 1큰술
- 매실청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손질합니다. 당근과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0.5cm 두께의 채로 썰어주세요. 부추는 깨끗이 씻어 3~4cm 길이로 썰고, 청양고추는 꼭지를 제거한 뒤 얇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이 과정에서 부추는 너무 오래 볶으면 숨이 죽어 식감이 떨어지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두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중불로 예열해주세요. 먼저 채 썬 당근을 넣고 약 1분간 볶아 당근 특유의 단맛을 끌어냅니다. 당근이 살짝 투명해지면 채 썬 양파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약 2분 더 볶아주세요. 양파의 단맛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볶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3
양파가 투명해지면 불을 약불로 줄이거나 잠시 꺼주세요. 이때 진간장 1큰술을 팬 가장자리로 골고루 둘러 뿌려줍니다. 간장이 재료에 닿아 살짝 눌어붙으면서 풍미가 더해질 거예요. 양념이 채소에 고루 배도록 가볍게 한번 섞어주세요.
Step 4
썰어둔 부추와 송송 썬 청양고추를 팬에 넣습니다. 부추를 넣고 나서 간장을 다시 한번 살짝 뿌려줍니다. 센 불로 옮겨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짧은 시간 동안 재빨리 볶아주세요. 부추는 센 불에서 짧게 볶아야 숨이 죽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매실청 1큰술을 넣어 단맛과 윤기를 더하고, 통깨 1큰술을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한번 더 가볍게 볶아주면 맛있는 훈제오리 부추볶음이 완성됩니다.
Step 6
훈제오리는 더욱 맛있게 즐기기 위해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볼게요.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종이 호일을 깔고, 훈제오리를 겹치지 않게 düz 펼쳐 담아주세요. 17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서 약 5분간 구워주면 오리 기름이 빠져나가 더욱 담백하고 바삭해집니다. (에어프라이어 사양에 따라 시간과 온도는 조절해주세요.)
Step 7
기름기가 쫙 빠져 담백하고 바삭하게 구워진 훈제오리와 향긋하고 아삭한 부추볶음이 환상의 궁합을 이룹니다! 따뜻한 밥 위에 얹어 덮밥처럼 즐겨도 좋고, 그대로 반찬으로 곁들여도 훌륭해요. 쌈 채소와 함께 쌈으로 즐기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 맛있는 훈제오리 부추볶음으로 행복한 식사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