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력을 북돋는 새콤달콤 도라지 오이 무침
기력을 북돋는 새콤달콤 도라지 오이 무침
기력 회복에 좋은 도라지와 신선한 오이의 만남! 새콤달콤 도라지 오이 무침 레시피
사포닌이 풍부하여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도라지와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오이의 절묘한 조화! 새콤달콤한 양념으로 버무려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리는 특별한 반찬, 도라지 오이 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혈당 조절과 콜레스테롤 개선에도 좋은 도라지로 건강과 맛을 모두 잡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깐 도라지 200g
- 오이 1개
- 굵은 소금 1큰술 (도라지 절임용)
- 설탕 1/2큰술 (도라지 절임용)
- 고춧가루 1큰술 (색깔 내기용)
매콤달콤 양념장- 고춧가루 1큰술
- 고추장 1큰술
- 설탕 1큰술
- 매실청 1큰술
- 물엿 1큰술
- 식초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소금 1작은술
- 통깨 1/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고추장 1큰술
- 설탕 1큰술
- 매실청 1큰술
- 물엿 1큰술
- 식초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소금 1작은술
- 통깨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넓은 볼에 깐 도라지를 넣습니다. 굵은 줄기 부분은 칼등을 이용해 지그시 눌러 길게 찢어주거나, 비슷한 굵기로 편을 썰어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어 훨씬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손질한 도라지는 찬물에 한 번 가볍게 헹궈냅니다. 물기를 그대로 둔 상태에서 굵은 소금 1/2큰술을 넣고 도라지가 끊어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조물조물 주물러주세요. 쓴맛을 제거하는 과정이니 5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이번에는 설탕 1/2큰술을 넣고 다시 한번 부드럽게 주물러 10분 정도 더 절여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도라지 특유의 쌉쌀한 맛이 줄어들어 더욱 즐겁게 드실 수 있습니다.
Step 3
오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칼을 이용해 오이를 반으로 길게 갈라준 뒤, 숟가락을 이용해 속에 있는 씨앗 부분을 깨끗하게 파내어 주세요. 씨 부분이 제거되면 물러지지 않고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4
씨를 제거한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0.5cm 두께의 어슷썰기를 해줍니다. 썰어 놓은 오이에 굵은 소금 1/2큰술과 설탕 1/2큰술을 뿌려 가볍게 버무린 후, 도라지를 절이는 동안 잠시 재워두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의 수분이 빠져나가 더욱 아삭하고 간이 잘 배게 됩니다.
Step 5
시간이 지난 도라지는 찬물에 2~3번 깨끗하게 헹궈 염분기를 제거해줍니다. 쌉쌀한 맛이 잘 빠지도록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Step 6
깨끗하게 씻은 도라지는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Step 7
물기를 뺀 도라지는 깨끗한 면보나 키친타월을 이용해 감싸 살짝 눌러 남아있는 물기를 짜내줍니다. 너무 세게 짜면 도라지가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8
물기를 짠 도라지를 무침용 볼에 옮겨 담습니다.
Step 9
절여진 오이는 씻지 않은 상태 그대로 준비한 면보나 키친타월에 싸서 손으로 살짝 눌러 물기를 짜냅니다. 오이의 아삭함을 살리기 위해 너무 세게 짜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10
물기를 짠 오이 역시 도라지가 담긴 볼에 함께 넣어줍니다.
Step 11
이제 색을 입힐 차례입니다. 도라지와 오이가 담긴 볼에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손으로 가볍게 버무려 색이 골고루 입혀지도록 합니다.
Step 12
고춧가루가 골고루 묻도록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이렇게 미리 고춧가루로 색을 내주면 나중에 무침 완성 시 색감이 더욱 먹음직스럽고, 양념장이 재료에 잘 달라붙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13
작은 볼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고춧가루, 고추장, 설탕, 매실청, 물엿, 식초, 다진 마늘, 소금, 통깨)를 모두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Step 14
색깔이 입혀진 도라지와 오이에 만들어둔 매콤달콤 양념장을 모두 붓고, 재료가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려줍니다. 모든 재료에 양념이 고루 배도록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Step 15
맛있는 도라지 오이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접시에 담아 신선하게 즐기시고, 남은 음식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 2~3일 동안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입맛 없을 때 꺼내 드시기 좋은 별미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