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휘낭시에 만들기: 치즈호박씨 & 모카크런치 두 가지 맛!
금빛 휘낭시에 만들기: 치즈호박씨 & 모카크런치 두 가지 맛!
황금빛 유혹! 치즈호박씨와 모카크런치 휘낭시에, 두 가지 특별한 레시피
깊고 풍부한 헤이즐넛 버터의 풍미와 촉촉한 식감이 일품인 휘낭시에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고소한 치즈호박씨 휘낭시에와 커피향 가득한 모카크런치 휘낭시에, 두 가지 색다른 맛으로 준비했어요. 쌀 크로칸트의 바삭함까지 더해져 더욱 즐거운 디저트 타임을 선사할 거예요. 집에서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황금빛 휘낭시에, 지금 바로 함께 만들어 볼까요?
치즈호박씨 휘낭시에 재료 (4개 분량)- 체다치즈 큐브 (작게 자른 것) 약 1/2개 분량
- 호박씨 약간
- 무염 버터 45g
- 신선한 계란 흰자 50g
- 백설탕 35g
- 물엿 또는 시럽 15g
- 박력분 25g
- 고운 아몬드 가루 35g
- 바닐라 익스트렉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오늘 소개할 치즈호박씨 휘낭시에와 모카크런치 휘낭시에, 두 가지 맛의 레시피를 위한 재료 준비부터 시작할게요. 이 레시피는 각 종류별로 4개씩, 총 8개의 휘낭시에를 만들 수 있는 분량입니다.
Step 2
휘낭시에의 깊은 풍미를 위해 가장 먼저 버터를 태워 헤이즐넛 버터로 만들어 줄 거예요. 작은 프라이팬에 무염 버터 45g을 넣고 아주 약한 불에서 천천히 녹여주세요.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은은하게 가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버터가 완전히 녹아 끓기 시작하면, 불을 유지하며 약 3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버터 표면에 갈색 거품이 생기면서 고소한 견과류 향이 나기 시작하면, 맛있는 헤이즐넛 버터가 완성된 것입니다.
Step 4
버터가 먹음직스러운 갈색빛으로 변하면, 바로 불에서 내려주세요. 더 이상 가열하면 탈 수 있으니 불을 끄는 타이밍이 중요해요.
Step 5
만들어진 헤이즐넛 버터는 고운 체에 한번 걸러 불순물을 제거한 뒤, 깨끗한 그릇에 담아 완전히 식혀줍니다. 식히는 동안 휘낭시에 반죽을 준비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Step 6
이제 휘낭시에 반죽을 만들어 볼게요. 믹싱볼에 신선한 계란 흰자 50g, 백설탕 35g, 그리고 물엿 또는 시럽 15g을 넣고 함께 섞어주세요. 저는 달콤함을 더하기 위해 아가베 시럽을 사용했습니다. 풍미를 더해줄 바닐라 익스트렉도 아주 소량 넣어주세요.
Step 7
거품이 많이 생기지 않도록 주걱이나 거품기를 이용해 부드럽게 저어가며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합니다. 너무 많이 휘저으면 기포가 많이 생겨 식감이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8
체에 곱게 내린 박력분 25g과 고운 아몬드 가루 35g을 볼에 넣고, 주걱으로 가볍게 섞어 반죽을 완성합니다. 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Step 9
처음에 만들어 식혀두었던 헤이즐넛 버터를 반죽에 넣고 다시 한번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때, 버터를 태우면서 생긴 찌꺼기 부분은 최대한 걸러내고 맑은 버터만 넣어주어야 깔끔한 휘낭시에를 만들 수 있어요.
Step 10
헤이즐넛 버터까지 넣고 잘 섞어주면, 농도가 살짝 꾸덕꾸덕한 휘낭시에 반죽이 완성됩니다. 너무 묽지도, 너무 되지도 않은 적당한 농도가 중요해요.
Step 11
완성된 치즈호박씨 휘낭시에 반죽은 짤주머니에 담아 입구를 밀봉한 후, 냉장고에 넣어 최소 1시간 이상 휴지시켜주세요. 반죽을 차갑게 하면 다루기 쉬워지고 구울 때 모양도 더 예쁘게 잡힙니다.
Step 12
치즈호박씨 휘낭시에 반죽이 휴지되는 동안, 이제 모카크런치 휘낭시에를 만들어 볼까요? 인스턴트 커피 가루 7g에 뜨거운 물을 아주 소량만 넣어 커피가 완전히 녹도록 잘 저어주세요.
Step 13
녹인 커피액은 따로 두어 완전히 식혀줍니다. 뜨거운 상태로 반죽에 넣으면 계란 흰자가 익어버릴 수 있으니 꼭 차갑게 식혀서 사용해야 합니다.
Step 14
모카크런치 휘낭시에를 만드는 과정은 치즈호박씨 휘낭시에와 동일합니다. 다만, 설탕만 백설탕 대신 황설탕을 사용하여 더욱 깊고 캐러멜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15
마찬가지로 헤이즐넛 버터까지 넣고 반죽을 잘 섞어준 뒤, 완전히 식힌 커피액과 적당량의 쌀 크로칸트를 넣고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쌀 크로칸트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섞어주세요.
Step 16
커피향이 솔솔 풍기는 모카크런치 휘낭시에 반죽이 완성되었어요! 이 진한 커피 향이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Step 17
모카크런치 휘낭시에 반죽도 짤주머니에 담아 밀봉한 뒤, 냉장고에서 1시간 이상 휴지시킵니다. 반죽을 꺼내기 약 30분 전, 오븐을 190도로 예열해주세요. 오븐 온도는 180도로 설정하여 12분간 구울 거예요.
Step 18
냉장고에서 1시간 동안 휴지가 끝난 반죽을 꺼내 휘낭시에 틀에 1/3 정도 채우도록 짜줍니다. 두 가지 맛의 반죽을 예쁘게 짜서 틀 모양을 살려주세요.
Step 19
치즈호박씨 휘낭시에 반죽 위에는 작게 자른 체다치즈와 고소한 호박씨를 토핑으로 올려줍니다. 치즈의 짭짤함과 호박씨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질 거예요.
Step 20
모카크런치 휘낭시에 반죽 위에는 쌀 크로칸트를 듬뿍 뿌려주세요. 바삭한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준비가 끝나면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12분간 구워줍니다.
Step 21
짜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치즈호박씨 휘낭시에와 커피향 가득한 모카크런치 휘낭시에가 완성되었습니다.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휘낭시에예요!
Step 22
처음 만들어 본 휘낭시에인데 모양이 정말 예쁘게 잘 나와서 너무 뿌듯했어요! 금빛으로 빛나는 모습이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Step 23
체다치즈와 호박씨가 올라간 치즈호박씨 휘낭시에의 모습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죠? 보는 재미까지 더해주는 매력적인 디저트입니다.
Step 24
공중샷으로 담아본 휘낭시에예요.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져서 행복한 기분이 드네요.
Step 25
같은 사진도 다른 느낌으로! 치즈호박씨 휘낭시에는 짭짤한 치즈와 고소한 호박씨의 조화가 환상적이에요. 한 입 베어 물면 감칠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Step 26
모카크런치 휘낭시에는 진한 커피의 풍미와 쌀 크로칸트의 바삭바삭 씹히는 식감이 정말 재미있어요. 커피 애호가라면 분명 좋아하실 거예요.
Step 27
휘낭시에의 속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면, 겉은 살짝 바삭한 듯하면서도 속은 아주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이 느껴져요. 이 완벽한 식감이 바로 휘낭시에의 매력이랍니다.
Step 28
일렬로 예쁘게 줄지어 있는 휘낭시에들을 보니 정말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여러분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서 나만의 특별한 휘낭시에를 만들어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