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함이 돋보이는 초간단 라따뚜이
근사함이 돋보이는 초간단 라따뚜이
집에서 즐기는 근사한 프랑스 가정식, 초간단 라따뚜이 만들기
화려한 비주얼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프랑스 대표 가정식, 라따뚜이를 집에서 아주 쉽고 빠르게 만들어 보세요! 특별한 날은 물론, 평범한 날에도 특별함을 더해줄 근사한 요리랍니다.
주재료- 애호박 1/4개
- 토마토 1개
- 가지 1/4개
- 양파 1/4개
- 돼지고기 다짐육 150g
- 토마토소스 1컵
- 올리브유 적당량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채소들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토마토, 가지, 애호박은 약 0.5cm 두께로 얇게 슬라이스 해주세요. 라따뚜이의 아름다운 비주얼을 완성해 줄 포인트랍니다! 함께 볶아줄 양파, 가지, 애호박은 약 0.5cm 크기로 잘게 다져주세요. 채소를 다질 때는 칼을 이용하거나 푸드프로세서를 활용하면 편리해요.
Step 2
달궈진 팬에 돼지고기 다짐육을 넣고, 중간 불에서 볶기 시작해주세요. 고기에서 기름이 나오면서 노릇하게 익도록 충분히 볶아주세요. 이렇게 한번 볶아주면 잡내도 날아가고 풍미가 더욱 살아나요.
Step 3
돼지고기가 적당히 익으면, 잘게 다져놓은 채소(양파, 가지, 애호박)를 모두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채소가 부드러워지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 것이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맛의 기본을 잡아줄 소금과 후추를 약간씩 넣고 골고루 간을 맞춰주세요.
Step 4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게 잘 볶아졌다면, 토마토소스를 1컵 부어주세요. 소스가 채소와 고기에 잘 배어들도록 가볍게 끓여주면 맛있는 소스 베이스가 완성됩니다. 너무 오래 끓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Step 5
오븐에 넣을 용기를 준비하고, 볶아둔 재료를 바닥에 고르게 담아주세요. 그 위에 미리 썰어둔 토마토, 가지, 애호박 슬라이스를 아름답게 겹쳐 올려주세요. 이때, 채소를 부채꼴 모양으로 겹쳐 올리거나, 일정한 간격으로 겹쳐 올리면 오븐에서 구웠을 때 더욱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저는 1인용 작은 오븐 용기를 사용하여 재료를 반달 모양으로 썰어 활용했고, 애호박-가지-토마토 순서로 겹쳐 올렸어요. 다양한 모양으로 연출해보세요!
Step 6
겹쳐 올린 채소 위로 소금을 아주 살짝 뿌려 간을 더해주고, 풍미를 살려줄 올리브유를 가볍게 둘러주세요. 올리브유는 채소의 맛을 끌어올리고 촉촉함을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7
이제 오븐에 넣고 구워줄 차례입니다. 190도로 미리 예열된 오븐에서 약 15분간 구워주세요. 채소가 부드럽게 익고 소스가 살짝 졸아들면서 맛있는 향이 올라올 거예요. 오븐 사양에 따라 시간은 가감해주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완성된 라따뚜이 위에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 장식해주세요. 상큼한 향과 싱그러운 색감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여준답니다. 근사한 라따뚜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하게 바로 드셔도 맛있고, 식혀서 빵과 함께 곁들여 드셔도 훌륭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