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홈메이드 가지 멜란자네
근사한 홈메이드 가지 멜란자네
색다른 가지 요리! 입맛 돋우는 가지 멜란자네 만들기
여름 제철 가지를 활용한 근사한 이탈리안 요리, 가지 멜란자네를 소개합니다. 풍성한 토마토 소스와 부드러운 가지, 쭉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의 조화가 일품이에요. 가지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이탈리아풍 소스와 함께라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손님 초대 요리나 특별한 브런치 메뉴로도 손색없는,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은 가지 멜란자네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가지 1개 (중간 크기)
- 방울토마토 8~10개 (또는 완숙 토마토 1개)
- 마늘 5톨
- 통 모짜렐라 치즈 60g
- 슈레드 모짜렐라 치즈 50g (선택 사항)
- 홀 토마토 캔 400g
- 루꼴라 약간 (또는 바질)
소스 및 양념- 다진 마늘 1.5 큰술
- 레몬즙 1 큰술
- 올리브 오일 1 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다진 마늘 1.5 큰술
- 레몬즙 1 큰술
- 올리브 오일 1 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모든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가지, 방울토마토, 루꼴라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마늘은 껍질을 벗겨 준비합니다. 홀 토마토 캔은 개봉해 둡니다. 만약 신선한 토마토를 사용하신다면, 방울토마토 대신 중간 크기의 완숙 토마토 1개를 큼직하게 썰어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루꼴라가 없다면 신선한 바질 잎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슈레드 치즈는 생략 가능합니다.
Step 2
가지의 꼭지를 제거하고, 감자칼이나 필러를 이용해 껍질을 얇게 벗겨내주세요. 그런 다음 가지를 약 0.5cm 두께로 길게 슬라이스합니다. 가지의 크기에 따라 2~3등분하여 길쭉한 모양으로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Step 3
준비된 통마늘은 칼로 얇게 편으로 썰어주세요. 이렇게 얇게 썰면 마늘 향이 더욱 풍부하게 올라오고, 소스의 맛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줍니다.
Step 4
가지 슬라이스 두 장을 겹쳐 올린 후, 통 모짜렐라 치즈를 가지 두께에 맞춰 적당한 크기로 잘라 가지 사이에 넣고 돌돌 말아주세요. 마치 김밥처럼 말아주시면 됩니다. 가지가 겹쳐지면서 치즈를 잘 감싸줄 거예요.
Step 5
중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1 큰술 두르고, 얇게 썬 마늘 슬라이스와 다진 마늘을 함께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약 1~2분간 볶아주세요.
Step 6
마늘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깨끗하게 씻어 준비한 방울토마토를 팬에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방울토마토가 살짝 물러지기 시작할 때까지 볶아줍니다.
Step 7
방울토마토 껍질이 익어서 갈라지기 시작하면, 홀 토마토 캔의 내용물을 붓고 함께 끓여줍니다. 주걱 등으로 홀 토마토와 방울토마토를 살살 으깨주면서 끓이면, 토마토의 풍미가 더욱 진하게 우러나와 맛있는 소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약 5분간 중약불에서 끓여 소스의 농도를 맞춰주세요.
Step 8
끓고 있는 토마토 소스에 소금과 후추를 약간씩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처음에는 조금만 넣고 맛을 보며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상큼한 풍미를 더해줄 레몬즙 1 큰술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레몬즙이 토마토 소스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Step 10
준비한 토마토 소스를 얇게 편으로 썬 가지와 모짜렐라 치즈를 말아둔 모양 그대로 팬 위에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소스가 가지 사이사이로 스며들도록 잘 배치해 줍니다.
Step 11
팬에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약 5~7분간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가지가 부드럽게 익고, 속의 모짜렐라 치즈가 녹아내려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가지의 익힘 정도를 확인하면서 조리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12
가지가 부드럽게 익었으면, 위에 슈레드 모짜렐라 치즈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치즈가 녹으면서 가지와 소스를 더욱 풍성하게 감싸줄 거예요.
Step 13
마지막으로 신선한 루꼴라를 보기 좋게 올려주면 맛있는 가지 멜란자네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치즈가 녹아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빵이나 밥과 함께 곁들여 드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