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사한 양배추 달걀 새우 베이컨 치즈전
근사한 양배추 달걀 새우 베이컨 치즈전
냉장고 속 재료로 뚝딱! 맛있는 양배추 달걀전 만드는 비법
아삭한 양배추와 부드러운 달걀, 짭짤한 베이컨, 탱글탱글한 새우, 고소한 피자치즈까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간단하면서도 푸짐한 전 요리를 소개합니다. 밀가루 없이도 피자치즈가 재료를 착 달라붙게 해줘서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특별한 날 별미로도 손색없는 레시피랍니다.
주재료- 신선한 양배추 44g
- 신선한 계란 1개
- 손질된 새우 7마리
- 두툼한 베이컨 2줄
- 고품질 피자치즈 45g
양념 및 기타- 후추 약간 (기호에 맞게 톡톡)
- 후추 약간 (기호에 맞게 톡톡)
조리 방법
Step 1
모든 재료를 꼼꼼하게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새우와 베이컨은 풍미를 더하지만, 만약 집에 없다면 과감히 생략해도 괜찮아요. 대신 다른 채소를 추가하거나 양배추와 계란의 비율을 조절하여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2
양배추는 먼저 얇게 채 썰어주세요. 그런 다음, 식초를 약간 넣은 물에 5분 정도 담가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배추의 뻣뻣함이 부드러워지고 잡내도 제거되어 더욱 아삭하고 신선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답니다. 씻은 후에는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Step 3
깨끗하게 손질된 새우는 먹기 좋은 크기인 반으로 잘라줍니다. 베이컨 역시 팬에서 구웠을 때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잘 느껴지도록 한 입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4
이제 본격적으로 반죽할 시간입니다. 볼에 준비한 양배추, 새우, 베이컨을 모두 넣고, 신선한 계란을 깨뜨려 넣어주세요. 여기에 후추를 살짝 뿌려 풍미를 더합니다. 비밀 병기인 피자치즈를 듬뿍 넣어주세요! 피자치즈가 녹으면서 재료들을 서로 단단하게 붙여주기 때문에, 번거롭게 밀가루를 따로 반죽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맛있는 전을 만들 수 있답니다.
Step 5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골고루 반죽해주세요. 너무 질척이지도, 너무 뻑뻑하지도 않게 모든 재료가 계란물과 치즈로 잘 어우러지도록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키친타월을 이용해 팬 전체에 얇고 고르게 기름을 발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전이 타지 않고 더욱 바삭하게 익힐 수 있으며, 팬에서 잘 떨어지게 도와줍니다.
Step 7
준비된 반죽을 팬에 적당량 올려 동그랗고 납작한 모양으로 만들어주세요. 불은 중약불을 유지하면서, 전의 밑면이 노릇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아랫면이 익기 시작하면 가장자리부터 살짝 들어보며 색깔을 확인해주세요.
Step 8
밑면이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으로 익었으면, 조심스럽게 뒤집개로 뒤집어주세요. 반대쪽 면도 마찬가지로 노릇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구워줍니다. 앞뒤로 모두 예쁘게 익고 속까지 잘 익었으면, 맛있는 양배추 달걀전이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최고의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