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사한 비주얼의 밀푀유나베 황금레시피
근사한 비주얼의 밀푀유나베 황금레시피
생생정보 공개! 집에서도 즐기는 푸짐한 밀푀유나베
TV 속 맛집 비법 그대로! 생생정보에서 소개된 밀푀유나베 황금레시피를 집에서 재현해보세요. 알배추, 향긋한 깻잎, 고소한 차돌박이가 층층이 쌓여 모양도 예쁘고 맛도 깊은 밀푀유나베를 실패 없이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주재료- 차돌박이 250g
- 알배기 배추 겉잎 1개 분량
- 깻잎 20장
조리 방법
Step 1
깊고 큰 냄비에 시원한 물 2L를 붓고, 맛을 더해줄 다시마 1장(6cm x 4cm 크기)과 말린 표고버섯 3개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5분간 더 끓인 후 다시마는 먼저 건져냅니다. 표고버섯은 그대로 둔 채 5분 더 끓인 뒤 건져내고, 냄비의 육수만 체에 밭쳐 맑은 국물만 따로 준비합니다. (육수 끓이는 총 시간: 10분) 이렇게 우려낸 맛국물에 감칠맛을 더해줄 멸치 액젓 2 큰술, 은은한 향을 더할 다진 마늘 반 큰술, 그리고 후추 1/3 큰술과 소금 1/3 큰술을 넣고 부드럽게 저어주세요.
Step 2
알배기 배추는 밀푀유나베 모양을 잡아줄 겉잎은 따로 떼어내고, 나머지 속잎은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색감을 더해줄 고추 2개, 단맛을 내줄 양파 반 개, 시원한 맛을 더할 무 10분의 1개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푸짐함을 더할 숙주 200g은 깨끗이 씻고, 느타리버섯 200g은 먹기 좋은 크기로 손가락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찢어 준비합니다. 썰어둔 배추 속잎과 함께 준비한 채소들을 넓은 볼에 담아 가볍게 섞어줍니다.
Step 3
차돌박이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살짝 제거한 뒤, 한 장씩 펼쳐 그릇에 담아주세요. 차돌박이 특유의 잡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더하기 위해, 준비한 소금 1/3 큰술과 후추 1/3 큰술을 앞뒤로 골고루 나눠 뿌려 밑간을 해줍니다.
Step 4
사용할 배추 잎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깻잎도 마찬가지로 씻은 후 물기를 잘 말려 준비합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나중에 재료가 흐트러질 수 있으니 꼼꼼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이제 밀푀유나베의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 차례입니다. 넓은 도마나 작업대에 따로 떼어둔 배추 겉잎을 한 장 깔고, 그 위에 깻잎 2장을 겹쳐 올립니다. 이어서 밑간해둔 차돌박이 2장을 깻잎 위에 보기 좋게 펼쳐 올립니다. 이 과정을 4번 반복하여 배추-깻잎-차돌박이 2장을 차례로 쌓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쌓아 올린 재료들 위에 배추 잎을 한번 더 덮어주면 겹겹이 쌓인 아름다운 밀푀유나베 재료 준비가 완성됩니다.
Step 6
그릇에 예쁘게 쌓아 올린 밀푀유나베 재료들을 냄비에 알맞게 담기 위해 잘라줍니다. 냄비의 깊이와 크기를 고려하여 4~5cm 정도의 두께로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썰었을 때 재료들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가지런히 잘라주세요.
Step 7
약 6cm~8cm 깊이의 예쁜 전골냄비를 준비해주세요. 준비한 냄비 바닥에 1단계에서 섞어둔 채소들을 먼저 깔아줍니다. 채소 위로는 5단계에서 썰어둔 밀푀유나베 재료들을 냄비 안에 빽빽하게 채워 넣어주세요. 가운데 남는 공간에는 맛을 더해줄 생표고버섯 2개를 썰어 넣고, 향긋한 팽이버섯 50g을 보기 좋게 올려 빈틈없이 채워줍니다. 이렇게 꽉 채워야 끓였을 때 모양이 예쁘게 유지됩니다.
Step 8
준비된 맛국물을 냄비에 조심스럽게 부어줍니다. 재료들이 잠길 정도로, 다만 재료들의 윗부분이 살짝 보이도록 약 1.5cm 정도 덜 채운다는 느낌으로 부어주세요. 이제 센 불에서 뚜껑을 덮고 약 10분간 끓여주면 맛있는 밀푀유나베가 완성됩니다. 재료가 익는 동안 소스를 만들어 볼게요.
Step 9
작은 볼에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줄 유자청 2 큰술, 상큼한 맛의 식초 2 큰술, 감칠맛을 더할 진간장 2 큰술, 그리고 알싸한 맛의 연겨자 1 큰술을 넣습니다. 준비된 재료들을 숟가락으로 잘 저어 소스가 고루 섞이도록 해주세요. 혹시 유자청이 없다면, 레몬즙 2 큰술과 설탕 또는 올리고당 2 큰술을 섞어 사용하셔도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완성된 밀푀유나베와 함께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