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두부김치조림: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근사한 두부김치조림: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환상의 조합, 두부와 김치로 만드는 간단하고 맛있는 두부김치조림 레시피
담백한 두부와 새콤달콤한 김치의 완벽한 조화!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두부김치조림을 소개합니다.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이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특별한 날은 물론, 평범한 날에도 근사한 한 끼를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두부 1/2모 (약 150g)
- 청양고추 또는 풋고추 1개
- 잘 익은 배추김치 1줌 (약 100g)
- 물 50ml (약 1/4컵)
양념장- 물 4큰술 (약 60ml)
- 진간장 1큰술 (약 15ml)
- 올리고당 또는 물엿 1큰술 (약 15ml)
- 참기름 1/2큰술 (약 7ml)
- 다진 마늘 1/2큰술 (약 7g)
- 통깨 약간 (약 1작은술)
- 물 4큰술 (약 60ml)
- 진간장 1큰술 (약 15ml)
- 올리고당 또는 물엿 1큰술 (약 15ml)
- 참기름 1/2큰술 (약 7ml)
- 다진 마늘 1/2큰술 (약 7g)
- 통깨 약간 (약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고명으로 사용할 풋고추는 깨끗이 씻어 씨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두부는 1cm 정도의 도톰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부서지기 쉬우니 도톰하게 썰어야 식감이 좋습니다.
Step 2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1cm 폭으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시큼한 김치보다는 적당히 익어서 감칠맛이 도는 김치를 사용하면 더 맛있어요. 김치 국물은 따로 모아두거나 버리지 말고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Step 3
분량의 양념장 재료(물 4큰술, 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통깨 약간)를 작은 볼에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마늘은 신선한 것을 다져 넣으면 풍미가 살아납니다.
Step 4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1큰술 정도 두르고, 썰어둔 두부를 가지런히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줍니다. 겉면이 살짝 갈색빛을 띠도록 지져주면 부서지지 않고 고소한 맛이 더해집니다.
Step 5
노릇하게 부친 두부는 키친타월에 잠시 올려 기름기를 제거한 후, 접시에 따로 꺼내둡니다. 같은 팬에 채 썰어둔 김치와 물 50ml를 넣고 약불에서 김치가 나른해지고 숨이 죽을 때까지 졸여줍니다. 물을 약간 넣고 졸이면 김치가 타지 않고 부드럽게 익습니다.
Step 6
김치가 나른하게 졸아들면, 접시에 잠시 덜어두었던 부친 두부를 다시 팬에 올립니다. 두부 위에 졸여진 김치를 얹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양념이 두부와 김치에 잘 배도록 끼얹어가며 중약불에서 2~3분간 더 조려주면 맛있는 두부김치조림이 완성됩니다. 기호에 따라 풋고추 채를 마지막에 고명으로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