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사한 가지야채볶음밥
근사한 가지야채볶음밥
영양 가득! 맛있는 가지야채볶음밥 레시피♡
싱싱한 가지와 다양한 채소를 듬뿍 넣어 만든 볶음밥으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맛과 영양을 자랑합니다.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가지야채볶음밥’으로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가지 1개
- 파프리카 1/2개 (색깔별로 준비하면 더욱 예뻐요)
- 애호박 1/2개
- 양배추 1/4개
- 아보카도 오일 1큰술
- 대파 1개 (다져서 사용)
- 굴소스 1큰술
- 간장 1큰술
- 후추 약간
- 통깨 약간
- 찬밥 1인분 (따뜻하게 데워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볶음밥의 주인공인 신선한 채소들을 손질해볼게요. 가지 1개는 먹기 좋은 크기(약 1.5cm 두께의 반달썰기 또는 깍둑썰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파프리카 1/2개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주세요. 애호박 1/2개도 비슷한 길이로 채 썰어주고, 양배추 1/4개는 1.5cm 크기로 깍둑썰기하여 준비해주세요.
Step 2
달궈진 팬이나 웍에 아보카도 오일 1큰술을 둘러주세요. 아보카도 오일은 발연점이 높아 볶음 요리에 적합하며,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3
준비한 대파 1개를 잘게 다져서 팬에 넣고 약불에서 볶아 파 기름을 내주세요. 파 향이 올라오면서 은은한 단맛이 더해져 볶음밥의 풍미를 한층 살려줍니다.
Step 4
깍둑썰기한 양배추를 팬에 넣고 약 1분간 볶아줍니다. 양배추를 먼저 볶으면 단맛이 올라오고 식감이 부드러워집니다.
Step 5
채 썰어둔 파프리카를 팬에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파프리카는 색깔이 선명해지면서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살짝만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다음으로 채 썰어둔 애호박을 넣고 볶습니다. 애호박은 너무 오래 볶으면 물러질 수 있으니, 채소들이 살짝 익을 정도로만 볶아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동그랗게 썰어둔 가지를 넣고 볶습니다. 가지는 기름을 잘 흡수하므로, 다른 채소들과 함께 볶으면서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익혀줍니다.
Step 8
모든 채소가 부드럽게 익어 숨이 죽을 때까지 약 3~4분간 볶아줍니다. 채소의 신선한 향과 색감이 살아있도록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Step 9
채소가 적당히 볶아지면 굴소스 1큰술을 팬 가장자리로 둘러 넣어주세요. 굴소스는 감칠맛을 더해주고 깊은 풍미를 선사합니다.
Step 10
간장 1큰술을 굴소스 옆으로 넣어줍니다. 간장과 굴소스가 잘 어우러지도록 팬을 흔들거나 주걱으로 살살 섞어주세요.
Step 11
양념이 채소에 고루 배도록 약 1분간 더 볶아줍니다. 채소의 물기가 약간 날아가면서 양념이 농축되어 더욱 맛있어집니다.
Step 12
후추를 살짝 뿌려 잡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줍니다. 기호에 따라 후추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13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를 약간 뿌려 마무리합니다. 깨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퍼져 볶음밥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Step 14
따뜻하게 데운 찬밥 1인분을 팬에 넣고, 볶아둔 채소와 밥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살살 풀어가며 섞어줍니다.
Step 15
밥알이 고슬고슬해지고 채소와 양념이 골고루 잘 어우러질 때까지 약 2~3분간 더 볶아주면 맛있는 가지야채볶음밥이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