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 애호박 무침: 탱글탱글 씹는 맛이 일품!
구운 애호박 무침: 탱글탱글 씹는 맛이 일품!
쫄깃한 식감의 구운 애호박 무침 레시피
여름 제철 채소인 애호박을 사용하여 겉은 살짝 그을리고 속은 촉촉하게 구워낸 후, 새콤달콤매콤한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내는 아주 맛있는 애호박 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최고예요!
주재료- 애호박 1개
- 식용유 약간 (팬 코팅용)
- 소금 2꼬집 (애호박 절임용)
양념 재료- 고춧가루 1/2 큰술
- 국간장 1 큰술
- 올리고당 1 작은술
- 다진 마늘 1 작은술
- 다진 대파 1 작은술
- 들기름 1 큰술
- 통깨 약간 (마무리용)
- 고춧가루 1/2 큰술
- 국간장 1 큰술
- 올리고당 1 작은술
- 다진 마늘 1 작은술
- 다진 대파 1 작은술
- 들기름 1 큰술
- 통깨 약간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애호박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꼭지 부분과 밑동 부분을 잘라낸 후, 약 0.5cm 두께로 동글납작하게 썰어줍니다. 너무 얇으면 구울 때 부서지기 쉬우니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썰어둔 애호박을 키친타월 위에 보기 좋게 펼쳐 올려주세요. 애호박의 수분을 살짝 제거하고 간이 잘 배도록 전체적으로 소금 2꼬집을 솔솔 뿌려 10분 정도 재워둡니다.
Step 3
중약불로 예열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아주 살짝만 둘러 코팅하듯이 팬을 닦아내듯 기름을 발라주세요. 기름이 너무 많으면 느끼해질 수 있습니다. 이제 소금에 절여진 애호박을 팬에 가지런히 올려 중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줍니다.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한 면씩 구워주세요.
Step 4
애호박의 한쪽 면이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으로 변하며 노릇하게 구워지기 시작하면, 조심스럽게 애호박을 뒤집어 뒷면도 같은 중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줍니다. 겉은 노릇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구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애호박 양쪽 면이 모두 먹음직스럽게 노릇하게 구워졌다면, 팬에서 조심스럽게 꺼내어 잠시 식힘망이나 접시에 펼쳐 한 김 식혀줍니다. 너무 뜨거울 때 양념에 무치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적당히 온기가 가실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Step 6
작은 볼에 맛있는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고춧가루 1/2 큰술, 국간장 1 큰술, 달콤함을 더해줄 올리고당 1 작은술, 알싸한 풍미의 다진 마늘 1 작은술, 시원한 맛의 다진 대파 1 작은술, 고소한 향의 들기름 1 큰술을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양념장 비율을 취향에 따라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7
넓은 볼에 먹기 좋게 구워 식힌 애호박을 모두 담아주세요. 그 위에 미리 만들어둔 맛있는 양념장을 모두 부어줍니다.
Step 8
위생장갑을 꼭 끼고, 애호박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려줍니다. 애호박 본연의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통깨를 적당량 뿌려준 뒤, 한 번 더 가볍게 버무려주면 맛있는 구운 애호박 무침이 완성됩니다. 통깨는 취향에 따라 더하거나 덜 넣으셔도 좋습니다.
Step 10
정성껏 만든 구운 애호박 무침을 맛있는 반찬으로 즐겨보세요. 갓 지은 따뜻한 밥 위에 얹어 먹으면 더욱 꿀맛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