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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시래기나물 무침





구수한 시래기나물 무침

#시골밥상 #건시래기 #시래기나물만들기 #된장과 국간장으로 간을 한 구수한 시래기나물무침!!!

구수한 시래기나물 무침

반찬이 마땅치 않을 때, 찬장 속 건시래기로 정겨운 시골 밥상의 맛을 살려보세요. 병어조림에 넣을까 잠시 고민했지만, 그보다는 정통 시래기나물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하루 동안 충분히 불린 시래기는 부드럽게 삶아낸 후, 고춧가루 양념에 볶다가 마지막에 들기름과 통깨를 더해 구수함과 풍미를 살렸습니다. 밑반찬으로도 훌륭하고, 비빔밥 재료로 활용하면 그 맛이 배가 되는 건강하고 맛있는 시래기나물을 소개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영양식
  • 조리법 : 볶음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건시래기 200g
  • 국간장 3큰술
  • 강된장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작은술
  • 송송 썬 대파 3큰술
  • 고춧가루 3큰술
  • 들기름 3큰술
  • 통깨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건시래기는 하루 전날에 넉넉한 물에 담가 충분히 불려주세요. 시래기가 부드러워지도록 꼬박 하루 정도 불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

Step 2

하루 동안 불린 시래기는 깨끗하게 헹궈준 후,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삶아줍니다. 처음에는 센 불에서 팔팔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1시간 정도 뭉근하게 삶아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억센 시래기가 부드러워지고, 무청 특유의 풋내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잘 삶아진 시래기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손으로 꼭 짜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이제 팬에 고춧가루를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 썬 대파, 다진 생강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달달 볶아 향긋한 밑간을 해줍니다.

Step 3

Step 4

시래기에 향긋한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볶아졌다면, 본격적으로 간을 할 차례입니다. 국간장과 함께 맛있는 강된장을 넣고 시래기와 잘 어우러지도록 함께 볶아주세요. 강된장이 시래기에 깊은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4

Step 5

시래기에 양념이 전체적으로 잘 입혀졌다면, 물을 약간 자작하게 붓고 끓이듯이 볶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시래기가 더욱 부드러워져 맛있는 시래기볶음 혹은 시래기나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을 넣은 후에는 약불에서 은근하게 졸여 양념이 시래기에 스며들도록 해주세요.

Step 5

Step 6

마지막 단계입니다! 불을 끄기 직전에 들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시래기가 부드럽게 물러지고 먹기 좋게 쫄깃해졌다면 완성입니다. 맛을 보시고 혹시 간이 싱겁다면 소금을 약간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6

Step 7

따뜻한 밥에 비벼 먹어도 좋고, 그대로 반찬으로 즐겨도 맛있는 건강식, 시래기나물 완성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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