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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메밀 봄동전





구수한 메밀 봄동전

봄의 맛을 가득 담은, 아삭하고 고소한 메밀 봄동전 레시피

구수한 메밀 봄동전

추운 겨울에도 봄소식을 전하는 냉이, 달래, 봄동, 세발나물 등 향긋한 봄나물로 입안 가득 봄을 느낄 수 있어요. 쫄깃한 메밀 반죽에 신선한 봄동을 입혀 바삭하게 구워낸 ‘메밀 봄동전’을 소개합니다. 일반 배추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과 메밀 특유의 구수함, 그리고 새우가루의 감칠맛이 더해져 풍성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간식이나 막걸리 안주로도 손색없는 메밀 봄동전을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기타
  • 재료 : 채소류
  • 상황 : 간식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재료

  • 봄동 10장 (깨끗하게 씻어 준비)
  • 메밀가루 1컵 (약 100g)
  • 소금 1티스푼 (간 맞추기)
  • 밀가루 약간 (봄동에 묻힐 용도)
  • 새우가루 1스푼 (감칠맛 더하기)
  • 검정깨 0.5스푼 (고소함과 장식)
  • 부침유 (식용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봄동은 누런 잎이나 지저분한 부분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물기를 탁탁 털어낸 후, 팬 크기에 맞게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Tip: 너무 작게 썰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5-7cm 길이로 썰어주면 좋아요.)

Step 1

Step 2

볼에 메밀가루 1컵을 담고, 여기에 소금 1티스푼, 감칠맛을 더해줄 새우가루 1스푼, 고소한 풍미를 더할 검정깨 0.5스푼을 넣어주세요.

Step 2

Step 3

메밀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잘 섞어주세요. 반죽의 농도는 젓가락으로 살짝 들었을 때 주르륵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묽으면 봄동에 잘 묻지 않고, 너무 되직하면 튀김옷이 두꺼워질 수 있어요. (Tip: 반죽 농도를 맞추기 어렵다면, 메밀가루나 물을 조금씩 가감하며 조절해주세요.)

Step 3

Step 4

준비된 봄동 위에 밀가루를 골고루 살짝 뿌려주세요. 밀가루 옷을 입히면 메밀 반죽이 봄동에 더 잘 달라붙어 부침이 쉽게 분리되지 않아요.

Step 4

Step 5

밀가루 옷을 입힌 봄동을 메밀 반죽에 퐁당 넣어 앞뒤로 골고루 반죽 옷을 입혀주세요. 너무 두껍게 묻히지 않도록 여분의 반죽은 살짝 털어내세요.

Step 5

Step 6

팬을 중불로 달구고 부침유(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메밀 반죽 옷을 입힌 봄동을 팬 위에 하나씩 올려줍니다. 팬이 너무 차가우면 전이 눅눅해지고, 너무 뜨거우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6

Step 7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뒤집어 다른 면도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앞뒤로 노릇한 색깔이 돌고 바삭하게 익었는지 확인하며 약 3~5분 정도씩 구워줍니다. 잘 부쳐진 메밀 봄동전은 키친타월에 잠시 올려 기름기를 빼주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메밀 봄동전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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