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들깨의 풍미 가득! 봄동 된장 무침 레시피

봄을 담은 건강 반찬: 들깨가루 듬뿍 넣은 봄동 된장 무침!

신선한 봄동에 구수하고 고소한 들깨가루와 감칠맛 나는 된장을 더해 맛깔나게 무쳐냈어요. 된장의 짭조름한 맛과 들깨가루의 부드러움, 그리고 봄동의 아삭함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영양 만점 밑반찬이랍니다. 입맛 없을 때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먼저 봄동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잎 사이사이에 흙이 있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씻어 물기를 탈탈 털어 준비해둡니다.

Step 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 1꼬집을 넣고, 손질한 봄동을 넣어 딱 5초만 빠르게 데쳐냅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해주세요!

Step 2

데친 봄동은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줍니다. 흐르는 찬물에 씻어낸 후, 두 손으로 봄동을 모아 물기를 최대한 꼭 짜서 건져내세요. 물기를 잘 짜야 무쳤을 때 싱거워지지 않아요.

Step 3

물기를 제거한 봄동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줄기 부분은 조금 더 잘게 썰고, 잎 부분은 큼직하게 썰어도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4

볼에 손질한 봄동을 담고, 준비한 양념 재료인 된장, 다진 마늘, 다진 파, 들깨가루, 들기름을 모두 넣어주세요.

Step 5

양념이 봄동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너무 세게 무르면 봄동이 뭉개지니 살살~ 무쳐주세요. 이렇게 완성된 봄동 된장 무침은 건강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Step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