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함 가득! 새우 마사고 오븐구이
고소함 가득! 새우 마사고 오븐구이
새우를 색다르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 고소한 마사고와 함께하는 오븐구이 레시피
싱싱한 새우를 더욱 풍미 깊게 즐기고 싶으신가요? 생새우회의 신선함도 좋지만, 오늘은 고소함과 달큰함, 담백함이 어우러진 ‘새우 마사고 오븐구이’를 소개해 드립니다.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요리를 완성하고,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새우 파티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큰 새우 6마리
- 식용유 약간
- 맛술 1큰술
- 소금 1꼬집
- 후춧가루 약간
- 마요네즈 6작은술
- 라임 1개
- 스리라차 소스 (선택 사항)
- 마사고 (날치알) 적당량
- 파슬리 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머리가 달린 싱싱한 큰 새우 6마리를 준비해주세요. (원하는 만큼 양은 조절 가능합니다.) 흐르는 물에 소금물로 가볍게 세척한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Step 2
오븐 팬이나 쿠킹 호일 위에 식용유를 살짝 뿌려 새우가 달라붙지 않도록 준비합니다.
Step 3
새우의 등 쪽에 칼이나 가위를 이용하여 껍질을 따라 반으로 길게 갈라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잘 배고 익히기에도 좋습니다.
Step 4
갈라진 등 껍질 사이로 얇은 칼을 조심스럽게 넣어 새우 살을 따라 반으로 펼쳐줍니다. 새우가 활짝 펴지도록 만들어 주세요.
Step 5
새우 살에 이쑤시개를 찔러 넣어 등 쪽에 있는 내장을 조심스럽게 빼내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먹을 때 거슬리지 않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준비된 새우 위에 맛술 1큰술, 소금 한 꼬집,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 맛술, 소금, 후춧가루를 섞은 양념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새우 살에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부드럽게 발라주세요.
Step 7
라임 1/2개 분량의 즙을 새우 위에 골고루 짜서 뿌려줍니다. 라임의 상큼한 향이 새우의 풍미를 더욱 살려줍니다. (라임이 없다면 레몬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Step 8
각 새우 살 위에 마요네즈를 1작은술씩 얹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마요네즈에 스리라차 소스를 소량 섞어 살짝 매콤하게 만들어 발라도 맛있습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마요네즈만 발라주세요.)
Step 9
이제 새우 마사고 오븐구이의 하이라이트, 마사고(날치알)를 올릴 차례입니다! 마사고의 톡톡 터지는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날치알의 비린 맛이 걱정된다면, 맛술에 잠시 담갔다 건져 사용하면 좋습니다.)
Step 10
마사고를 원하는 만큼 새우살 위에 듬뿍 올려줍니다. 알알이 터지는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넉넉하게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11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 색감과 향을 더해줍니다.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마무리가 될 거예요.
Step 12
이제 오븐에 넣고 구워주기만 하면 모든 준비 과정이 끝납니다! 간단하죠?
Step 13
섭씨 200도 (화씨 4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약 20분간 구워줍니다. 오븐 사양에 따라 익는 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중간중간 오븐 창을 통해 새우의 색깔과 익힘 정도를 확인하며 조절해주세요. 머리까지 바삭하게 익히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4
오븐에서 꺼낸 먹음직스러운 새우의 자태를 보세요! 머리부터 꼬리까지 노릇하게 구워져 군침이 돌게 합니다.
Step 15
따뜻하게 구워진 새우를 접시에 보기 좋게 담고, 곁들임으로 신선한 라임(또는 레몬)을 함께 내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Step 16
머리 부분을 먹을 때 바삭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며,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함은 최고입니다! 껍질째 머리부터 즐겨보세요.
Step 17
자연이 주는 신선한 칼슘을 맛있게 섭취하며 새우의 고소한 풍미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Step 18
먹는 방법은 취향껏 즐기세요! 저는 보통 바삭한 머리 부분을 먼저 와삭 씹어 고소함을 즐긴 후,
Step 19
마요네즈 덕분에 부드럽고 촉촉하게 익은 탱글탱글한 새우 살에, 톡톡 터지는 날치알의 환상적인 조화가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합니다. ‘정말 맛있다!’ 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최고의 맛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이번 주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새우 마사고 오븐구이’로 즐거운 새우 파티를 열어보는 건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