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함이 가득! 갓 볶은 듯 맛있는 간장 땅콩조림
고소함이 가득! 갓 볶은 듯 맛있는 간장 땅콩조림
신선한 생땅콩으로 만드는 쫀득하고 맛있는 밑반찬, 간장 땅콩조림 레시피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른들 맥주 안주로도 최고! 밥반찬으로도 손색없는, 갓 볶은 듯 고소한 생땅콩 간장조림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생땅콩 150g
- 물 (땅콩 데치기용)
맛있는 간장 양념- 진간장 50cc (50ml)
- 물 300cc (300ml)
- 설탕 2숟갈 (약 20g)
- 쌀조청 2숟갈 (약 20g)
- 볶은 깨소금 약간
- 진간장 50cc (50ml)
- 물 300cc (300ml)
- 설탕 2숟갈 (약 20g)
- 쌀조청 2숟갈 (약 20g)
- 볶은 깨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생땅콩을 준비합니다. 찬물에 땅콩을 넣고 손으로 살살 문질러 가볍게 헹궈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너무 세게 씻으면 땅콩의 고소한 맛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2
깨끗하게 씻은 생땅콩을 냄비에 담고, 땅콩이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5분 정도 팔팔 끓여 땅콩을 살짝 익혀줍니다.
Step 3
땅콩을 한번 데쳐낸 후, 냄비의 물은 모두 따라 버려주세요. 이렇게 한번 데쳐내면 땅콩 특유의 풋내를 제거하고 조림이 더 깔끔하게 만들어집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간장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에 진간장 50cc, 물 300cc, 설탕 2숟갈, 쌀조청 2숟갈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데쳐낸 생땅콩을 함께 넣습니다. 이때 간장물이 넉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생땅콩이 익으면서 수분이 증발하고 졸아들기 때문에 이 정도 양이 적당합니다. 처음에는 살짝 싱겁게 느껴져야 나중에 땅콩에 간이 잘 배어든답니다.
Step 5
중약불로 불을 줄이고 천천히 졸여주기 시작합니다. 뚜껑을 덮고 가끔씩 숟가락으로 땅콩을 뒤적여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해주세요. 국물이 얼마나 졸아들었는지 중간중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 15-20분 정도 졸여주세요.
Step 6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고 약불에서 계속 뒤적이며 졸여줍니다. 원하는 농도까지 국물을 졸여주시면 되는데, 너무 바싹 졸이기보다는 약간의 윤기가 남도록 졸이는 것이 더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볶은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고소함이 배가 됩니다. 취향에 따라 조금 더 졸여내어 쫀득한 식감을 즐기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