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프로슈토 크림 파스타
고급스러운 프로슈토 크림 파스타
집에서 즐기는 원팬 프로슈토 파스타: 셰프의 비법으로 풍미 UP!
프랑스 셰프의 비법을 담은, 하지만 전혀 어렵지 않은 원팬 크림 파스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적당히 익힌 링귀니 면과 짭짤한 프로슈토,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가 일품이에요. 면만 삶을 줄 안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답니다!
재료- 프로슈토 혹은 베이컨 80g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 파마산 치즈 60g (곱게 갈아 준비해주세요)
- 링귀니 혹은 탈리아텔레 면 250g
- 무가당 휘핑크림 200ml
- 무염 버터 60g
- 넛메그 가루 1꼬집 (생략 가능)
- 소금 (간 조절용, 생략 가능)
- 후추 1꼬집 (통후추를 갈아 사용하면 더욱 좋아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크림 소스의 풍미를 더할 준비를 합니다. 볼에 무가당 휘핑크림 200ml를 담고, 신선하게 간 후추 1꼬집과 넛메그 가루 1꼬집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프로슈토 자체에 짭짤한 맛이 있기 때문에 소금은 넣지 않거나, 아주 소량만 간을 봐가며 추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2
이제 파스타 면을 삶을 차례입니다. 넉넉한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링귀니 또는 탈리아텔레 면 250g을 넣어주세요. 포장지에 적힌 시간보다 1~2분 짧게 삶아 ‘알 덴테(al dente)’ 상태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힌 면은 곧바로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Step 3
면이 삶아지는 동안, 소스의 베이스를 만듭니다. 중약불로 달군 팬에 무염 버터 60g을 녹여주세요. 버터가 녹으면 먹기 좋게 썰어둔 프로슈토 또는 베이컨을 넣고 노릇하게 볶아 향을 입힙니다. 프로슈토의 풍미가 버터에 충분히 배어들면 불을 끄고 팬을 그대로 둡니다.
Step 4
면이 다 익으면, 버터와 프로슈토를 볶았던 팬에 바로 옮겨 담습니다. 약불을 다시 켜고, 팬에 있는 프로슈토와 녹은 버터가 면에 고르게 코팅되도록 잘 섞어줍니다. 이때 면에서 나온 전분기가 소스를 걸쭉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Step 5
미리 준비해둔 크림 소스를 팬에 모두 부어줍니다. 버터와 크림이 분리되지 않고 부드럽게 잘 섞이도록, 팬을 흔들거나 주걱으로 천천히 저어주며 크리미한 상태를 만들어 줍니다. 약불을 유지하며 살짝 끓여 농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곱게 간 파마산 치즈 60g을 듬뿍 넣어줍니다. 치즈가 녹아 소스와 잘 어우러지도록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따뜻할 때 바로 접시에 담아 맛있게 즐기시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파슬리 가루를 살짝 뿌려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