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별미! 짭조름한 과메기 무조림 황금 레시피

탱글한 과메기와 달큰한 무의 환상 조화! 겨울철 밥도둑 과메기 무조림으로 따뜻한 밥 한 그릇 뚝딱 만들어 보세요.

입맛 없을 때 최고! 짭짤하고 감칠맛 넘치는 과메기와 부드럽게 익은 무가 만나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법 같은 맛! 겨울철 별미, 과메기 무조림 레시피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먼저 무는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겨내고, 약 0.5cm 두께로 납작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냄비 바닥에 깔아줄 거라 너무 얇지 않게 썰어주세요.

Step 1

양념 재료(진간장, 설탕, 맛술, 고춧가루, 다진 마늘)를 한데 섞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냄비에 썰어둔 무를 깔고, 만들어둔 양념장과 다시마 육수 2종이컵을 부어줍니다.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2

육수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무가 투명해지고 절반 정도 익을 때까지 약 10분간 끓여줍니다. 무가 부드러워지기 시작하면, 썰어둔 양파와 먹기 좋게 손질한 과메기를 넣고 뚜껑을 덮어 5분간 더 조려줍니다. 과메기가 너무 익어 퍽퍽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3

마지막으로 어슷 썬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고 살짝 더 끓여줍니다. 고추의 매콤함과 대파의 향이 더해지면 완성입니다. 따끈한 밥 위에 얹어 맛있게 즐겨보세요!

Step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