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별미, 깊은 맛의 가자미 식해 만들기
겨울철 별미, 깊은 맛의 가자미 식해 만들기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겨울철 보양식, 직접 만들어 보세요!
잘 숙성된 가자미 식해는 쫄깃한 식감과 무의 시원한 맛, 그리고 좁쌀의 구수한 맛이 어우러져 겨울 내내 즐길 수 있는 별미입니다. 집에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가자미 식해를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물가자미 1kg (식해용으로 준비된 것)
- 무 1/2개
- 조밥 3컵 (메조밥)
양념 재료- 고춧가루 1.5컵
- 다진 마늘 4큰술
- 다진 생강 1큰술
- 멸치 액젓 4큰술
- 엿기름 가루 4큰술
- 천일염 2큰술
- 고춧가루 1.5컵
- 다진 마늘 4큰술
- 다진 생강 1큰술
- 멸치 액젓 4큰술
- 엿기름 가루 4큰술
- 천일염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물가자미는 비닐과 내장을 제거하고 지느러미를 깨끗하게 다듬어 주세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소금을 1시간 동안 절여줍니다. 소금에 절인 가자미는 씻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이틀간 꾸덕하게 말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조리 시 물러지지 않고 단단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2
무는 굵은 채로 썰어주세요. 채 썬 무에 천일염을 살짝 뿌려 1시간 동안 절인 후,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Step 3
좁쌀(메조)은 깨끗하게 씻어 물에 반나절 정도 불려줍니다. 불린 좁쌀로 고두밥을 지어준 후, 양푼에 담아 완전히 식혀줍니다.
Step 4
이틀 동안 꾸덕하게 말린 가자미는 먹기 좋은 크기로, 약 1.5cm 두께로 비스듬하게 썰어줍니다.
Step 5
대파는 가자미와 비슷한 두께로 비스듬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6
큰 볼에 준비된 가자미, 식힌 좁쌀밥, 물기를 제거한 무를 모두 넣습니다. 이제 양념을 할 차례입니다. 고춧가루를 조금씩 넣어가며 재료들이 뭉치지 않도록 살살 치대듯이 버무려줍니다.
Step 7
좁쌀밥이 고춧가루로 곱게 물들도록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밥알 하나하나에 양념이 잘 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채 썬 무에도 고춧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무가 양념으로 곱고 빨갛게 물들도록 합니다.
Step 9
썰어둔 가자미에는 남은 고춧가루, 멸치 액젓,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넣고 버무립니다. 양념이 가자미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살살 치대듯이 버무려 양념이 잘 배도록 해줍니다.
Step 10
엿기름 가루는 고운 체에 내려 덩어리가 없도록 준비합니다. 양념한 가자미에 이 엿기름 가루를 넣어줍니다.
Step 11
이제 모든 재료(가자미, 밥, 무, 양념)를 한데 모아 골고루 섞이도록 잘 버무려줍니다. 재료들이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2
마지막으로 어슷하게 썰어둔 대파를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Step 13
모든 재료를 잘 버무린 가자미 식해는 항아리나 밀폐 용기에 담아줍니다. 실온에서 이틀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 보관하면서 천천히 드시면 깊고 맛있는 가자미 식해가 완성됩니다. 맛있게 드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