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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수확한 텃밭 배추로 만든 정갈하고 맛깔나는 배추나물





갓 수확한 텃밭 배추로 만든 정갈하고 맛깔나는 배추나물

가족 농장에서 직접 키운 싱싱한 텃밭 채소로 차리는 건강한 주말 밥상

갓 수확한 텃밭 배추로 만든 정갈하고 맛깔나는 배추나물

형부가 직접 농사지어 선물해주신 신선한 텃밭 채소, 싱싱한 배추와 달큰한 무, 향긋한 실파가 저희 집 현관 앞에 놓여 있었어요. 이 귀한 채소들로 주말 밥상에 올릴 수 있는 맛있는 배추나물, 아삭한 무생채, 그리고 신선한 배추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시래기 만들기 (보관용)

  • 배추 겉잎 1포기 분량

배추나물

  • 데친 배추 150g
  • 멸치 액젓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볶은 깨 약간
  • 참기름 약간

아삭한 무생채

  • 무 1/3개
  • 멸치 액젓 2큰술
  • 고춧가루 3큰술
  • 식초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볶은 깨 약간
  • 참기름 약간
  • 소금 약간

배추쌈 (생채 또는 숙채)

  • 배추 1/2포기
  • 간장 양념장 약간 (선택)
  • 된장 양념장 (막장) 약간 (선택)

조리 방법

Step 1

[시래기 만들기] 먼저 배추 겉잎을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부드러워질 때까지 삶아줍니다. 삶아진 배추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이렇게 만들어둔 시래기는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면 언제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ep 1

Step 2

바로 드실 것이 아니라면, 1회 분량씩 비닐 팩에 나누어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주세요. 나중에 된장국을 끓이거나 다른 요리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Step 2

Step 3

[배추나물 만들기] 이제 본격적으로 배추나물을 만들어 볼게요. 미리 삶아두었던 배추의 물기를 손으로 꼭 짜내고, 칼로 곱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두껍지 않게 써는 것이 양념이 잘 배어 맛있습니다.

Step 3

Step 4

채 썬 배추에 멸치 액젓, 다진 마늘, 볶은 깨, 그리고 참기름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액젓으로 간을 하면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어요. 싱거우면 소금으로 살짝 간을 맞춰주세요.

Step 4

Step 5

[무생채 만들기] 이번에는 아삭한 무생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무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최대한 얇고 곱게 채 썰어줍니다. 이때 무의 잎 부분도 함께 잘게 썰어 넣으면 색감도 예쁘고 식감이 좋습니다.

Step 5

Step 6

볼에 채 썬 무와 잎을 담고, 다진 마늘, 멸치 액젓, 고춧가루, 식초, 참기름, 그리고 볶은 깨를 모두 넣습니다. 양념이 잘 섞이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식초는 새콤한 맛을 더해 무의 단맛을 살려줍니다.

Step 6

Step 7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살짝 맞춰줍니다. 완성된 무생채는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새콤달콤 아삭한 맛이 입맛을 돋워줄 거예요.

Step 7

Step 8

[배추쌈] 마지막으로 신선한 배추쌈을 준비합니다. 속이 부드러운 배추는 살짝 데쳐서 물기를 꼭 짜낸 후, 먹기 좋게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냅니다. 살짝 데치면 단맛이 더 살아납니다.

Step 8

Step 9

생 배추도 잎을 떼어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쌈 채소로 곁들여 먹기 좋도록 준비하고, 곁들임 양념으로는 구수한 된장 양념장(막장)을 함께 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간장 양념장을 곁들여도 좋습니다.

Ste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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