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편 원팬 브런치
간편 원팬 브런치
설거지 걱정 NO! 팬 하나로 뚝딱 만드는 근사한 브런치
아침에 일어나 입은 살았는데 설거지는 너무 귀찮을 때, 딱 좋았던 레시피예요. 프라이팬 하나만 사용해서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답니다.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평범한 날에도 멋진 브런치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주재료- 양파 1/2개
- 양송이버섯 4개
- 프랑크소시지 4개
- 통베이컨 3줄
- 달걀 2개
- 식빵 4쪽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손질해 볼게요.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양송이버섯은 밑동의 지저분한 부분을 제거하고 갓 부분을 4등분해서 썰어주세요. 프랑크소시지는 모양을 내기 위해 칼집을 듬성듬성 넣어주시고, 통베이컨은 먹기 좋은 크기인 2~3cm 길이로 잘라 준비합니다.
Step 2
이제 요리를 시작해볼까요? 달궈진 프라이팬에 베이컨을 넣고 중불에서 천천히 구워주세요. 베이컨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서 맛있는 기름이 나와 다음 재료들을 볶을 때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3
베이컨이 어느 정도 익으면, 팬 한쪽에 잠시 덜어내거나 옆으로 밀어두고, 그 베이컨 기름을 활용해 양송이버섯, 양파, 프랑크소시지를 함께 볶아줍니다. 채소가 살짝 부드러워지고 소시지가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때 센 불보다는 중불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모든 재료가 잘 볶아졌다면, 팬의 한쪽 가장자리로 볶은 채소와 소시지, 베이컨을 가지런히 밀어 놓으세요. 그리고 빈 공간에 달걀을 깨뜨려 넣어 계란 프라이를 할 거예요. 원하는 익힘 정도에 따라 프라이를 해주시면 됩니다.
Step 5
촉촉한 반숙을 좋아하시면 그대로 익히시고, 노른자까지 완전히 익은 완숙을 선호하신다면, 계란 프라이를 한 후 약 30초 정도만 뚜껑을 덮어 익혀주세요. 증기로 노른자를 부드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6
거의 완성 단계예요! 식빵은 노릇하게 구워질 수 있도록 팬의 빈 공간에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베이컨이나 소시지를 볶았던 팬의 열과 기름이 식빵에 스며들면서 더욱 고소하고 맛있는 프렌치토스트처럼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모든 재료가 따뜻하게 준비되면,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 맛있게 즐기시면 됩니다. 든든하고 맛있는 원팬 브런치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