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통조림 햄 야끼우동 레시피
간단 통조림 햄 야끼우동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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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도 근사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간단 통조림 햄 야끼우동’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펜트리에 있는 통조림 햄과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여 빠르고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쯔유로 감칠맛을 더하고, 취향에 따라 매콤하게 즐길 수도 있답니다.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뚝딱 완성되는 야끼우동으로 풍성한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통조림 햄 1캔
- 양배추 1/4개
- 케일 4잎 (선택 사항)
- 우동면 2인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준비합니다. 양배추는 굵게 채 썰어 주세요. 케일이 있다면 잎을 떼어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케일은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한 것이며, 생략 가능합니다.)
Step 2
우동면은 따로 삶을 필요 없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제품에 따라 조리법이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해 주세요.)
Step 3
달궈진 팬에 고춧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송송 썬 대파를 넣어 향이 우러나도록 볶아 파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매콤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Step 4
통조림 햄은 먹기 좋은 크기(채썰기 또는 깍둑썰기)로 잘라 팬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햄이 노릇하게 익으면 풍미가 살아납니다. 햄이 없다면 베이컨, 소시지, 또는 어묵으로 대체해도 아주 맛있습니다.
Step 5
햄이 어느 정도 볶아졌으면 준비한 양배추와 케일을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싶다면 살짝만 볶아주세요. (숙주가 있다면 지금 함께 넣어 볶아도 식감이 좋습니다.)
Step 6
쯔유, 설탕, 청주를 넣고 재료에 간이 배도록 잘 섞어줍니다. 더욱 깊은 풍미를 위해 토치로 불맛을 내주면 야끼우동의 매력이 배가됩니다. (토치가 없다면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 불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7
볶아진 재료에 우동면을 넣어줍니다. 면이 뭉쳐있다면, 볶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풀어지도록 둡니다. 면이 잘 풀어지도록 육수나 생수를 아주 약간 (1~2큰술 정도) 추가해 주면 좋습니다.
Step 8
우동면이 뭉쳐있다고 해서 억지로 풀려고 하면 면이 끊어질 수 있으니, 팬의 열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풀어지도록 잠시 기다려주세요. 면이 뜨거운 열에 의해 부드럽게 풀어지면서 재료와 잘 섞입니다.
Step 9
면까지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었다면, 불을 끄고 가쓰오부시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취향에 따라 참기름을 살짝 둘러 고소한 풍미를 더해도 좋습니다.
Step 10
짭조름한 통조림 햄과 아삭한 양배추의 조화가 일품인 야끼우동 완성입니다! 이 레시피를 기본으로 집에 있는 다른 채소나 재료를 활용해 다양하게 응용해보세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송송 썬 청양고추를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