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쪽파 무침 레시피
간단 쪽파 무침 레시피
새콤달콤 맛있는 쪽파 무침, 밥반찬으로 최고!
파김치를 담그려고 샀던 쪽파가 조금 시들었을 때, 버리기 아까우셨죠? 이럴 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쪽파 무침은 정말 유용해요. 복잡한 과정 없이 후다닥 만들 수 있어 밑반찬으로 딱이랍니다. 쪽파 양이 많아 걱정이라면, 이 레시피로 소량씩 만들어 신선하게 즐겨보세요. 기본 간은 제 입맛에 맞춰 살짝 싱겁게 되어 있으니, 마지막에 꼭 맛을 보시고 취향에 맞게 양념을 추가해 간을 맞춰주세요. (계량은 밥숟가락 기준이에요.)
쪽파 무침 재료- 쪽파 133g
- 통깨 약간
쪽파 무침 양념- 고추장 0.7큰술
- 올리고당 0.5큰술
- 참기름 0.8큰술
- 까나리액젓 0.2큰술
쪽파 데치기용- 굵은 소금 0.5큰술
- 물 700ml
- 고추장 0.7큰술
- 올리고당 0.5큰술
- 참기름 0.8큰술
- 까나리액젓 0.2큰술
쪽파 데치기용- 굵은 소금 0.5큰술
- 물 7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쪽파 133g을 준비해주세요. 쪽파를 깨끗하게 씻은 후, 상태가 괜찮은 쪽파라면 흰 부분과 초록색 부분을 칼로 분리해주세요. 흰 부분은 뿌리 쪽에 가까워서 초록색 부분보다 익는 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기 때문에, 따로 데치면 더욱 골고루 익힐 수 있답니다. (만약 쪽파의 흰 부분이 적거나 상태가 비슷하다면 한 번에 같이 데쳐도 괜찮아요!)
Step 2
냄비에 물 700ml와 굵은 소금 0.5큰술을 넣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소금을 넣어주면 쪽파의 푸른 색감을 살리고 아삭한 식감을 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3
물이 끓어오르면 준비한 쪽파의 흰 부분을 먼저 넣고 살짝 뒤적인 후, 물이 다시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초록색 부분을 넣어 가볍게 뒤적여 주세요. 마지막으로 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바로 불을 꺼주세요. 쪽파는 오래 데치면 물러지기 쉬우니, 잠깐만! 스치듯 데쳐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4
데친 쪽파는 바로 건져 찬물에 쏟아주세요. 흐르는 차가운 물에 손으로 살살 뒤적여주면서 남아있는 열기를 빠르게 식혀주세요. 이렇게 해야 쪽파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Step 5
쪽파의 물기를 손으로 살짝 짜낸 후, 도마 위에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너무 세게 짜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6
쪽파를 먹기 좋은 크기인 3~4등분으로 잘라주세요. 너무 길면 먹을 때 불편할 수 있으니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Step 7
이제 맛있는 쪽파 무침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추장 0.7큰술, 올리고당 0.5큰술, 참기름 0.8큰술, 그리고 까나리액젓 0.2큰술을 모두 넣어주세요. 액젓을 아주 조금만 넣으면 감칠맛을 더해준답니다.
Step 8
준비된 양념에 쪽파를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양념이 쪽파에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무친 후 맛을 보고, 싱겁다면 취향에 맞게 고추장이나 액젓, 올리고당을 추가해서 간을 맞춰주세요.
Step 9
마지막으로 맛있는 쪽파 무침 위에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간단하지만 맛있는 밑반찬, 쪽파 무침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