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 연어 오차즈케 레시피
간단 연어 오차즈케 레시피
효리네 민박에 나왔던 연어 오차즈케, 쉽고 맛있는 한그릇 요리
별다른 재료 없이 연어만 구워 녹차물만 부으면 완성되는,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입니다.
주재료- 연어 필렛 1개 (구이용)
- 녹차 티백 2개
- 후리가케 (또는 김자반) 1-2 큰술
- 쪽파 약간
- 따뜻한 밥 1공기
연어 밑간 재료-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맛술 0.5 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맛술 0.5 큰술
조리 방법
Step 1
연어 필렛은 굽기 전에 맛술 0.5 큰술을 골고루 발라주어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그 후 소금과 후추를 약간씩 뿌려 10분간 밑간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연어의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Step 2
주전자에 물을 끓인 후, 녹차 티백 2개를 넣어 진하게 우려내어 주세요. 티백 대신 찻잎을 사용하면 더욱 깊은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뜨겁게 우려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밑간한 연어는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올려 구워줍니다. 연어의 한 면이 절반쯤 익었을 때 뒤집어 주고, 중불보다 약간 센 불에서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빠르게 구워주세요. 겉면을 노릇하게 구워주면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Step 4
따뜻하게 데운 밥을 준비된 그릇에 담습니다. 그 위에 방금 우려낸 따뜻한 녹차물을 밥이 잠길 정도로 부어주세요. 녹차물의 온도는 너무 뜨겁지 않게 조절해주세요.
Step 5
밥과 녹차물 위에 준비한 후리가케(또는 김자반)를 1-2 큰술 정도 뿌려줍니다. 구워진 연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밥 위에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Step 6
마지막으로, 만약 쪽파가 있다면 곱게 다져서 위에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제 숟가락만 준비하면 맛있는 연어 오차즈케 완성! 녹차의 은은한 향과 밥이 잘 어우러지고, 바삭하게 구워진 연어와 함께 먹으면 정말 편안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됩니다.

